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 전국 성과평가 1위… S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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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 전국 성과평가 1위… S등급 획득

2025년 성과평가서 전 항목 우수 평가, 국비 1억2천만원 확보

  • 승인 2026-02-19 10:25
  • 신문게재 2026-02-20 16면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  전국 성과평가 1위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가 전국 성과평가 1위에 올랐다. 최등급인 S등급 획득했다.(사진=청주시 제공)
유네스코 공예 창의도시 청주의 젊은 피,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가 전국 1위로 우뚝 섰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청주문화재단)은 두 기관이 운영하는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가 2025년 성과평가에서 전국 1위와 최고등급인 S등급을 동시에 달성하며, 국비 1억2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전국의 공예창작지원센터 7곳을 대상으로 운영 성과, 지역 연계성, 창작 지원 체계, 프로그램 우수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다.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국 1위 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2024년 7월 전국 공예창작지원센터 가운데 막내로 개소해 불과 2년 만에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청주시와 청주문화재단은 "문을 연지 두 돌이 채 되지 않은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의 전국 1위 달성은 기반 구축과 성과 창출을 동시에 이뤄낸 보기 드문 성장 사례로 공예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며 "유네스코 창의도시 청주를 움직이는 핵심 동력으로 더욱 성장해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청주는 공예를 도시의 현재이자 미래 산업으로 확장하며 도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공을 들여왔다. 과거 유흥가였던 내덕동 밤고개 일원의 건물 6개 동을 리모델링해 태어난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는 이러한 공예도시 청주의 비전을 실현하는 특화 공간으로, 유리·금속·섬유 분야 청년 공예인들의 창작 활동을 집중 지원하며 공예인 간 커뮤니티 형성과 협업,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성장 구조를 구축해 왔다.

전시, 워크숍, 레지던시, 유통·판로 연계, 시민 참여 프로그램까지 창작·유통·향유로 이어지는 전 주기 지원 체계를 완성하는 등 공예도시 청주의 주요한 거점으로 빠르게 자리 잡아가고 있다.
청주=엄재천 기자 jc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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