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독립기념관 3·1절 행사... '가족과 역사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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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립독립기념관 3·1절 행사... '가족과 역사 속으로'

유관순 만세 재현 퍼포먼스
오전 10시~오후 4시 운영
나라사랑 타투·탁본 체험
독립기념관팀 상세 안내 지원

  • 승인 2026-02-19 16:0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삼일절 체험행사 사진1
2025년 삼일절 체험행사./양산시 제공
양산시립독립기념관은 제107주년 3·1절을 기념해 오는 3월 1일부터 이틀간 '모두함께, 대한독립만세'를 주제로 가족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3·1운동의 숭고한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애국애족 정신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이 역사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념관 실내외 공간을 활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

기념관 실내에서는 임시정부 요인과 함께 사진을 남기는 즉석 포토존을 비롯해, 태극기와 무궁화 문양을 담은 '독립만세 컵 만들기' 등 맞춤형 역사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유아 관람객을 위해 태극기 퍼즐 맞추기와 탁본 체험 등 오감을 활용한 활동도 함께 운영돼 어린이들의 흥미를 돋울 예정이다.

야외 체험존에서는 포일아트 머리띠, 미니 에코백, 나라사랑 요술팔찌 등 다양한 소품 만들기 체험이 펼쳐진다.

특히 하루 세 차례 유관순 만세운동 재현 퍼포먼스가 깜짝 이벤트 형식으로 열려 현장 분위기를 더욱 생생하게 전달할 전망이다.

이 밖에도 세대별 전통의상 체험을 통해 온 가족이 독립운동의 역사 속 주인공이 돼 보는 특별한 시간도 가질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3·1절의 역사적 의미를 즐겁게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양산의 독립운동사를 널리 알려 지역의 역사적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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