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내달 5일 해외 물류사업 진출 지원 세미나

  • 전국
  • 부산/영남

부산항만공사, 내달 5일 해외 물류사업 진출 지원 세미나

해외 운영 성과 정보 공유
민관 공동 진출 성공사례
유관기관 지원책 통합 제공
기업별 1:1 맞춤형 상담

  • 승인 2026-02-19 17:0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스터
해외 항만,물류사업 진출지원 세미나 안내문./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BPA)가 해수부와 함께 내달 5일 국내 기업의 안정적인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미·중 무역 갈등 심화와 홍해 사태 등 지정학적 리스크로 불확실성이 커진 글로벌 물류 환경 속에서, 국내 기업의 안정적인 해외 진출 지원 등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글로벌 해운·물류시장은 해운 동맹(Alliance)의 재편과 강화된 국제 탈탄소 규제, 공급망의 디지털화라는 복합적 전환기에 해외 거점 확보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BPA는 그간 축적해 온 해외사업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공동 진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BPA는 현재 운영 중인 네덜란드 로테르담, 스페인 바르셀로나,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 미국 LA/LB 등 주요 해외 물류센터의 운영 현황과 성과를 구체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이들 센터를 이용하는 기업들로부터 물류비 절감과 현지 화물 처리 속도 향상 등 실질적인 경쟁력 제고 효과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지속해서 이어지고 있어,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세미나 프로그램은 공공기관의 지원 제도와 민간 기업의 현장 경험을 균형 있게 구성했다.

해외사업 발표 세션에서는 △부산항만공사의 해외사업 현황 및 제안 공모제도를 시작으로 △주성씨앤에어의 BPA 협력을 통한 미국 공동 진출 사례 △삼성SDS의 디지털 물류 플랫폼 'Cello Square' 활용 해외 진출 경쟁력 강화 방안이 차례로 발표된다.

아울러 정부 및 유관기관의 다각적인 지원 정책도 소개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수출 물류 지원사업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의 글로벌 물류시장 이슈 분석 및 지원사업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의 물류 인프라 투자현황 및 지원사업 등 기업들이 즉시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지원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세미나는 부산항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자산 삼아 우리 기업들이 세계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산항만공사는 단순한 항만 운영을 넘어, 우리 기업의 든든한 'K-물류 플랫폼'으로서 해외 진출의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BPA는 세미나 종료 후 사전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물류센터 이용 관련 1:1 개별 상담을 진행해 이용 조건과 시설 현황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도마 퀸’ 여서정, 금빛 질주 이어간다.
  2.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3. 예산장터 삼국축제 10주년…'린' 소주 20만 병에 축제 홍보
  4.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5. 아산시, 신동 곡교천로 진입도로 개통
  1.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2. [춘하추동] 콜레스테롤은 억울하다?
  3. 건양대목원대 등 충청권4개 대학, AI중심대학 선정
  4. 승용차가 지상 개폐기 들이받고 운전자 도주...일대 2시간여 정전
  5. 생명은 어떻게 유지되고, 어떻게 꺼지는가

헤드라인 뉴스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급전방식 변경을 고심 중인 가운데, 지역 시민사회가 현행 방식인 '수소트램'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현행 수소트램의 선정 과정과 장기 운영비, 2030년 개통 가능성까지 시에 전면적인 검증을 요구했다.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30일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세금으로 30년을 감당할 사업이라면 그 결정의 근거도 시민 앞에 놓여야 한다"며 수소트램 선정과 차량계약 과정에 대한 투명한 정보 공개를 대전시에 요구했다. 이날 시민사회가 우선 문제로 꼽은 것은 민선 8기..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를 합작한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이 금의환향했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펜싱 오상욱·박상원·최세빈과 근대5종 이종현이 이번 대회에서 잇따라 메달을 획득했다. 오상욱은 남자 사브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박상원도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오상욱과 함께 정상에 올랐고, 최세빈은 여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근대5종 이종현은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개인전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금..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에 따라 농업협동조합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신규 가입 조합원 역시 40대 미만은 7%대에 불과해 농협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충남 홍성·예산)이 농협중앙회의 조합원 현황을 분석해 30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8월 기준 농협 조합원은 모두 202만 8464명으로 집계됐다. 2021년 208만 7359명에서 2022년 207만 6055명, 2023년 206만 3765명, 2024년 204만 6229명, 2025년 202만 7481명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