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4주기 교육국제화역량 인증 획득... '유학생 유치 탄력'

  • 전국
  • 부산/영남

동아대, 4주기 교육국제화역량 인증 획득... '유학생 유치 탄력'

비자 절차 간소화 등 행정 혜택 확보
GKS 수학대학 선정 시 우선권 부여
2030년 2월까지 4년간 자격 유지
매년 모니터링 심사 통해 질적 관리

  • 승인 2026-02-19 22:3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동아대 부민캠퍼스 전경.
동아대 부민캠퍼스 전경./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4주기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에서 신규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교육의 우수성을 공식 인정받았다.

이번 성과로 동아대는 지난 2주기와 3주기에 이어 4주기까지 연속 인증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는 '학위 과정'과 '어학연수 과정' 모두 기준을 통과해 대학의 전반적인 국제화 관리 체계가 탄탄함을 입증했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불법체류율과 국제화 전략, 유학생 지원 및 관리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해 일정 수준 이상의 역량을 갖춘 대학에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 대학으로 선정돼 동아대는 향후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있어 강력한 행정적 혜택을 받게 돼 있다. 유학생 비자 발급 절차가 간소화됨은 물론, 어학연수생 선발 시 신규 모집 정원의 100% 내에서 자율적인 선발이 가능해진다.

또한 정부초청장학생(GKS) 수학 대학 선정 우대와 한국유학종합시스템을 통한 대외 홍보 지원 등 유학생 모집 경쟁력이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이번 4주기 인증 기간은 2026년 3월부터 2030년 2월까지 약 4년간 유지된다.

다만 인증 유효 기간 중에도 해마다 인증 유지 여부를 결정하는 모니터링 심사를 거쳐야 하는 만큼, 동아대는 유학생 관리의 질적 수준을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이해우 총장은 "올해 외국인 유학생 3000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인증 획득은 대학의 국제화 정책 추진에 큰 동력이 될 것이다"며 "우수 유학생 유치부터 체계적인 관리, 더 나아가 지역사회 정주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맥도날드·세종시립박물관' 차례로 오픈… 고운동 정주여건 좋아진다
  2. 김해낙동강레일파크 10년간 266만명 찾았다
  3. 표준연, 국산 반도체 공정용 가스 '품질평가 체계' 구축
  4. 아산시, 골목형상점가 4곳 추가 지정
  5. 꿈의 무용단 천안, 전국 예술단과 '우리들의 하모니' 선보여
  1. 한기대 STEP, '스마트직업훈련 패키지 과정 3기' 모집
  2. 천안어린이꿈누리터, 8월 '2026 찾아가는 팝업놀이터' 운영
  3. 천안도솔도서관, 여름방학 맞이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4. 천안청수도서관, 원어민과 함께하는 '모든 영어 모든 독서' 운영
  5. LH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 1만가구 돌파…피해 인정도 4만건 넘어

헤드라인 뉴스


230쌍 예약 대전 월평동 불법 예식장…서구의회 예비부부 피해 대책 촉구

230쌍 예약 대전 월평동 불법 예식장…서구의회 예비부부 피해 대책 촉구

대전 서구의 한 무허가 예식장이 구청으로부터 형사 고발과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조치를 받았으나, 불법 영업을 이어가고 있어 대전 서구의회가 예비부부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대전 서구의회 청년의원 일동은 7일 오전 10시 의회 앞에서 적법한 영업 신고를 하지 않은 채 운영 중인 서구 월평동의 모 예식장에 대한 소비자 피해 방지와 유사 사례를 막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해당 업체는 공연장 용도로 건축 허가를 받았으나 예식 영업을 했고, 일반음식점 영업 신고 없이 음식을 조리하고 제공 했다. 서구청은..

LH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 1만가구 돌파…피해 인정도 4만건 넘어
LH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 1만가구 돌파…피해 인정도 4만건 넘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 실적이 1만가구를 넘어섰다.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된 사례도 4만건을 돌파한 가운데 정부는 피해주택 매입 절차를 단축하고 계약 전 위험을 점검하는 예방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7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세사기피해자 등 결정 및 피해주택 매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LH가 매입한 전세사기 피해주택은 1만256가구로 집계됐다. 피해주택 매입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2024년 90가구에 불과했던 매입 실적은 지난해 상반기 977가구(월평균 163가구), 하반기 3924가구(월..

`위안부` 기림절, 세종서 만난다… 역사의 아픔 치유, `평화의 장`
'위안부' 기림절, 세종서 만난다… 역사의 아픔 치유, '평화의 장'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세종시에서도 '기림절' 의미를 되새기는 사진전과 시민 행사가 차례로 열린다. 사진전은 이 기간 세종시청 1층 로비에서 선보이고, 기림의 날 시민 행사는 14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세종호수공원 앞 평화의 소녀상 일대에서 진행된다. 세종여성회를 비롯한 시민사회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추모하고 평화의 뜻을 나누기 위한 자리로 마련하고 있다. 세종여성회(대표 이혜선)가 주최·주관하고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조상호)가 후원하는 '제14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절 기억주간 사진전'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안전모를 착용합시다’ ‘안전모를 착용합시다’

  •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