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시의원, 원스톱 차량행정 실현... '기장에서 번호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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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시의원, 원스톱 차량행정 실현... '기장에서 번호판까지'

오는 23일 시범운영 및 3월 본격 시행
신규·이전·말소 및 번호판 원스톱 처리
동부산권 운수 종사자 이동 불편 해소돼

  • 승인 2026-02-20 11:13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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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의원./부산시의회 제공
동부산권 시민과 운수 종사자들이 사업용 자동차 등록을 위해 멀리 명지 본소까지 이동해야 했던 행정 불편이 드디어 해결된다.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기장군2)이 3년에 걸쳐 공을 들여온 차량등록사업소 동부산지원센터의 기능 확대가 확정돼 본격 추진 단계에 들어갔다.

부산시는 오는 23일부터 기장체육관 내 동부산지원센터의 업무 범위를 사업용 자동차 등록까지 전격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사업용 차량의 신규·이전·변경·말소 등록은 물론 번호판 교부까지 모든 과정이 이곳에서 원스톱으로 처리돼 시민 편의가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이번 업무 확대는 2023년 이승우 의원이 동부산권 행정서비스 불균형 문제를 제기하며 현장지원센터 설치를 제안한 데서 시작됐다.

이 의원은 예산 확보와 기장군 협의를 직접 주도해 작년 3월 센터 개소를 성사시켰으나, 당시 자가용 업무에만 국한됐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 말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부산시를 상대로 기능 확대를 지속적으로 촉구해 왔다.

이 의원은 기장과 해운대 등 동부산권이 사업용 차량 수요의 중심지임에도 등록을 위해 서부권인 명지까지 가야 하는 구조는 명백한 행정 비효율이라며 센터를 종합 차량등록창구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부산시는 동부산지원센터를 사업용 차량 등록 특화시설로 운영하기로 결정해 행정의 핵심 거점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이승우 의원은 "설치 제안부터 기능 확대까지 3년이라는 시간 동안 단계적으로 추진해 온 결실을 보게 돼 매우 뜻깊다"며 "차량등록 행정은 시민 일상과 직결된 서비스인 만큼 향후 자가용 신규 등록을 포함한 모든 업무가 가능해지도록 기능을 지속 확대해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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