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해양교육 자문단 위촉... "미래 해양 인재 양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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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해양교육 자문단 위촉... "미래 해양 인재 양성 박차"

지자체·대학·클러스터 전문가 11명 구성
부산학생해양수련원 설립 등 인프라 방향 제시
부산항 개항 150주년 기념 교육 콘텐츠 발굴

  • 승인 2026-02-23 15:1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시교육청 전경(부산교육청 제공요)
부산시교육청 전경./부산교육청 제공
부산시교육청이 지역적 특색을 살린 체계적인 해양교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25일 관련 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해양교육 자문단'을 발족한다.

부산교육청은 동구 부산항국제컨벤션센터에서 자문단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번 자문단은 부산시,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대, 한국해양대 등 해양 클러스터 소속 전문가와 현장 교원 등 총 11명의 전문 인력으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부산 해양교육 정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설정하고, 지역 내 해양 관련 기관 및 대학과의 실질적인 연계 방안을 제안한다.

특히 (가칭)부산학생해양수련원 설립을 포함해 해양교육 인프라를 고도화하는 과정에서 핵심적인 지도와 조언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항 개항 150주년을 맞아 부산 해양이 지닌 역사적 의미와 미래 가치를 학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한다.

위촉식 이후에는 자문단의 운영 방향과 주요 추진 과제를 협의하며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시간을 갖는다.

시교육청은 전문가들의 자문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의 해양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학생들이 바다의 중요성을 깨닫고 미래 해양 산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해양교육 자문단은 정책과 현장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며 "부산이 지닌 해양도시로서의 강점을 교육에 적극 반영해 학생 중심의 해양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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