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전문건설 실적 하락…건설 경기 침체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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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 전문건설 실적 하락…건설 경기 침체 직격탄

대전·세종·충남지역 전문건설사 실적 지난해 대비 대체로 하락

  • 승인 2026-02-23 17:17
  • 신문게재 2026-02-24 5면
  • 심효준 기자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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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기성액 순위.(자료=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제공)
대전·세종·충남지역의 지난해 전문건설업체 기성 실적이 건설업계 경기 악화로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에 따르면 2025년 대전 전문건설사 업체별 전체실적은 2조 9764억 원으로, 전년 대비(3조 2315억 원) 8% 가량 줄었다.

업체별 기성액 순위로는 (주)두성이 2196억 5861만 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대전 1위를 유지했다. 영인산업(주)도 1522억 4036만 원을 달성하며 2위 자리를 지켰다. 3위와 4위는 (주)지현건설(899억 3563만 원), 원창건설(주)(797억 5089만 원)이 차지했다.

이밖에 (주)보은건설(5위, 792억 7416만 원), 보우건설(주)(6위, 655억 7931만 원), 대용건설(주)(7위, 637억 9229만 원)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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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충남 기성액 순위.(자료=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충남도회 제공)
세종과 충남의 2025년 기성액은 3조 7643억 원으로, 전년 대비(3조 9606억 원) 5% 가량 감소했다. 업체별 순위를 보면 삼호개발(주)은 4472억 5974만 원으로, 1위를 자리를 지켰다. 이어 현대알루미늄(주)과 현대스틸산업(주)가 각각 1095억 9521만 원, 1009억 2061만 원으로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주)골든포우는 484억 4536만 원으로, 전년(12위) 보다 8계단 오른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건진건설(주)과 (주)그린플러스가 각각 445억 253만 원, 369억 9995만 원 기성액을 기록해 5·6위에 위치했다.

한편, 대전에서는 대상업체 1370곳 중 1197곳이 실적을 신고(87.3%)했으며, 세종·충남에서는 3824곳 중 3384곳이 실적을 신고(88%)했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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