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 자랑스러운 유학생 시상... ‘베트남 대학 교수 임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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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자랑스러운 유학생 시상... ‘베트남 대학 교수 임용 등’

63개국 1648명 유학생 재학
SCI 논문 10편 등 학술 성과
졸업 후 해외 대학 교수 임용

  • 승인 2026-02-23 16:5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자랑스러운 외국인 유학생 시상식(2026.2.20.)
자랑스러운 외국인 유학생 시상식./국립부경대 제공
국립부경대학교가 20일 대학본부에서 우수한 학술 성과와 봉사 정신으로 학교의 명예를 높인 외국인 유학생 10명에게 총장상을 수여했다.

이번 '자랑스러운 외국인 유학생상'은 2025학년도 2학기에 졸업하는 대학원 및 학부 유학생 중 선발됐으며, 팜 옥 란(박사), 리우 리샤오(석사), 사타케 마오리(학사) 등 총 10명의 학생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수상자들은 탁월한 연구 실적과 학업 성적, 학교 발전 기여도 등을 바탕으로 소속 학부(과)의 추천을 받아 최종 확정됐다.

특히 박사학위를 취득한 팜 옥 란 학생은 재학 중 SCI급 국제 학술지에 논문 10편을 발표하는 독보적인 학술 업적을 남겼다.

그는 졸업과 동시에 베트남 호치민산업대학교 교원으로 임용돼 국립부경대의 우수한 교육 역량을 해외에 알리는 가교 역할을 해내게 됐다.

석사과정을 마친 리우 리샤오 학생은 우수한 성적으로 학업을 마치고 본교 박사과정에 진학하며 학문에 정진할 예정이다.

학부 졸업생인 사타케 마오리 학생은 4.42점이라는 최상위권 평점을 기록함과 동시에 학과 홍보와 유학생 지원 활동에 헌신해 동료 학생들에게 귀감이 돼 상을 받았다.

한편, 국립부경대에는 2025년 4월 기준 63개국에서 온 1648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학위과정과 교환학생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학업에 정진하고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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