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 교육부 역량진단 A등급 달성... ‘실무 중심 교육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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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교육부 역량진단 A등급 달성... ‘실무 중심 교육 인정’

63년 설립된 교원양성 산실
6개 전공 세분화 운영 중
3급 해기사 면허 취득 지원

  • 승인 2026-02-24 14:1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수해양산업교육과 단체사진(25년 홈커밍데이)
수해양산업교육과 단체 기념촬영 모습./국립부경대 제공
국립부경대학교 수해양산업교육과가 교육부 주관 '6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최우수인 'A등급'을 받으며 독보적인 교육 경쟁력을 증명했다.

1963년 설립돼 반세기 넘게 우수한 교원과 해기사를 배출해 온 국립부경대 수해양산업교육과는 대한민국 수산·해운 교육의 뿌리 역할을 해 왔다.

이번 6주기 평가에서 거둔 성과는 지난 5주기 평가 당시 희소 교과의 특수성과 임용 수요 축소 등으로 겪었던 일시적 정체를 극복하고, 학과 구성원들이 교육과정을 전면 재정비해 일궈낸 결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

수해양산업교육과는 이번 진단에서 '전문성'과 '현장 맞춤형 교육' 부문에서 압도적인 평가를 받았다.

현재 학과는 △기관 △항해 △어업 △양식 △냉동 △식품가공 등 6개 분야로 전공을 세분화해 운영하며 전문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특히 단순 이론 교육에 그치지 않고 '3급 해기사' 면허 취득을 교육과정에 포함해, 졸업 후 현장에 즉시 투입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한다는 점이 이번 최우수 등급 획득의 결정적 요인이 돼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교수진은 "이번 결과는 학과의 독보적인 전문성과 교육의 질을 국가로부터 공인받은 것"이라며 "앞으로 스마트 양식과 첨단 항해 기술 등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발맞춰 해양 강국의 미래를 책임질 창의적 교사 양성에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립부경대 수해양산업교육과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발판 삼아 국가기간산업인 해양·수산 분야의 교육 거점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미래 지향적인 교육 혁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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