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년문화예술패스 발급 시작… 인당 20만원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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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년문화예술패스 발급 시작… 인당 20만원으로 확대

공연·전시·영화 관람비 지원, 19~20세 청년 4,900명 선착순 혜택

  • 승인 2026-02-25 09:26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청주시는 지역 청년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공연·전시·영화 관람비를 지원하는 '2026년 청년문화예술패스'를 25일부터 발급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성인이 된 청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 기회를 제공해 품격 있는 문화 시민이자 적극적인 문화소비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청주시에 주소를 둔 19~20세(2006~2007년 출생) 청년으로, 소득과 관계없이 선착순 4900명에게 관람비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1인당 지원금이 기존 15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인상돼 청년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지급된 포인트는 협력 예매처(NOL 티켓, YES24티켓, 티켓링크, 메가박스 등)에서 연극, 뮤지컬, 클래식, 콘서트, 전시, 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 예매에 사용할 수 있다. 2026년 12월 말까지 사용 가능하다.

신청은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또한 신청 후 예매일 기준 7월 31일까지 사용금액이 없는 경우 지원금은 회수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원금 인상을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부담 없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 세대의 문화 참여 확대와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엄재천 기자 jc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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