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부산환경공단, 폐수처리 공정 개선 협력 강화

  • 전국
  • 부산/영남

부경대-부산환경공단, 폐수처리 공정 개선 협력 강화

공정 점검 및 운영 자문 연계
환경관리 데이터 단계적 축적
일회성 아닌 지속 가능 지원

  • 승인 2026-02-26 21:1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이태윤 센터장(왼쪽)과 이근희 이사 있다.
이태윤 센터장(왼쪽)과 이근희 이사장이 협약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국립부경대 제공
국립부경대 부산녹색환경지원센터와 부산환경공단이 26일 지역 환경기업의 폐수처리 공정 개선과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태윤 센터장(국립부경대 환경·해양대학장)과 이근희 이사장은 이날 오전 부산환경공단 본부에서 협약식을 열고, 지역 환경기술 분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연구 역량과 공단의 현장 관리 노하우를 결합해 지역 환경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지역 내 폐수처리업체들이 현장에서 겪는 기술적 애로사항을 직접 진단하고 해결하는 데 협력의 초점을 맞춘다.

특히 공정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복합적인 문제들을 함께 분석해 최적의 개선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공정 전반에 대한 정밀 점검과 분석은 물론, 실효성 있는 운영 자문과 최신 기술 정보 공유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각 기관은 전문성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폐수처리 공정의 안정성과 운영 효율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지원 과정에서 확보되는 다양한 데이터와 개선 사례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지역 전체의 환경관리 수준을 단계적으로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이는 단순한 일회성 자문에 그치지 않고, 공공기관 간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 지원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태윤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 중심의 환경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사회 환경기업들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는 계기가 돼 기쁘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도마 퀸’ 여서정, 금빛 질주 이어간다.
  2.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3.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4. 예산장터 삼국축제 10주년…'린' 소주 20만 병에 축제 홍보
  5. 아산시, 신동 곡교천로 진입도로 개통
  1.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2. [춘하추동] 콜레스테롤은 억울하다?
  3. 건양대목원대 등 충청권4개 대학, AI중심대학 선정
  4. 승용차가 지상 개폐기 들이받고 운전자 도주...일대 2시간여 정전
  5. 생명은 어떻게 유지되고, 어떻게 꺼지는가

헤드라인 뉴스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30년 시민혈세 따져보자"…대전시민사회, 수소트램 재검토 촉구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급전방식 변경을 고심 중인 가운데, 지역 시민사회가 현행 방식인 '수소트램'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현행 수소트램의 선정 과정과 장기 운영비, 2030년 개통 가능성까지 시에 전면적인 검증을 요구했다.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30일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세금으로 30년을 감당할 사업이라면 그 결정의 근거도 시민 앞에 놓여야 한다"며 수소트램 선정과 차량계약 과정에 대한 투명한 정보 공개를 대전시에 요구했다. 이날 시민사회가 우선 문제로 꼽은 것은 민선 8기..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대전시청 선수들 아시안게임 금 4개 합작 금의환향… 오상욱은 2관왕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를 합작한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이 금의환향했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펜싱 오상욱·박상원·최세빈과 근대5종 이종현이 이번 대회에서 잇따라 메달을 획득했다. 오상욱은 남자 사브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박상원도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오상욱과 함께 정상에 올랐고, 최세빈은 여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근대5종 이종현은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개인전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대전시청 소속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금..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에 따라 농업협동조합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신규 가입 조합원 역시 40대 미만은 7%대에 불과해 농협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충남 홍성·예산)이 농협중앙회의 조합원 현황을 분석해 30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8월 기준 농협 조합원은 모두 202만 8464명으로 집계됐다. 2021년 208만 7359명에서 2022년 207만 6055명, 2023년 206만 3765명, 2024년 204만 6229명, 2025년 202만 7481명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