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억 충주시의원, 10년 집필 끝 문화유산 답사기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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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억 충주시의원, 10년 집필 끝 문화유산 답사기 발간

'돌담길의 충주문화유산답사기' 28일 출간, 64곳 현장 기록 담아

  • 승인 2026-03-02 09:44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충주문화유산답사기
'돌담길의 충주문화유산답사기'.(홍석억 시의원 제공)
충주시의회 홍성억 의원이 충주의 문화유산을 흥미롭게 풀어낸 '돌담길의 충주문화유산답사기'를 2월 28일 출간했다.

지역에 산재한 문화유산을 한 권으로 엮어 시민과 관광객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충주에는 국보 3점을 비롯해 보물 11점 등 국가지정 문화유산 25건이 있으며, 충청북도 지정 문화유산으로는 유형문화재 42점과 기념물 21점 등 모두 84건이 있다.

이처럼 25개 읍면동에 걸쳐 총 111점의 문화유산이 분포해 있는 가운데, 홍 의원은 이들 중 중요 문화유산이 위치한 64곳을 직접 방문해 답사기 형식으로 정리했다.



그는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계기로 집필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10여 년 전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의 '나의문화유산 답사기' 8권을 모두 구입해 읽었으나, '남한강편'에서 충주의 문화재가 간략하게 소개된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다는 것이다.

이에 언젠가 충주의 문화재를 보다 자세히 소개하는 답사기를 쓰겠다고 마음먹었고, 그 다짐이 이번 출간으로 이어졌다.

이 책은 2015년부터 자료를 모아 저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순한 문화유산 개요를 나열하기보다, 각 유산에 얽힌 에피소드와 내력 등을 취재해 흥미를 더했고, 이를 통해 독자들이 자연스럽게 충주의 역사까지 이해할 수 있도록 서술했다.

홍 의원은 현재 충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 2023년 수필로 등단한 작가로서 충주문인협회와 노은문학회, 그린에세이 작가회 회원으로도 문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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