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2027년 충남도 지역개발계획 반영 위해 총력

  • 충청
  • 서천군

서천, 2027년 충남도 지역개발계획 반영 위해 총력

  • 승인 2026-03-03 10:40
  • 나재호 기자나재호 기자

서천군이 산업 경쟁력 강화와 정주 기반 확충을 위해 총 1,168억 원 규모의 지역개발사업을 발굴했습니다. 마른김 특화단지 조성과 농촌 정주·교육 연계형 공공거점 구축을 통해 지역 소멸 위기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방침입니다. 군은 2027년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을 목표로 충남도 지역개발계획 반영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서천군 청사
서천군 청사


서천군이 산업 경쟁력 강화와 정주기반 확충을 동시에 담은 총 1168억 원 규모의 지역개발사업을 발굴했다.



군은 2027~2036 충남도 지역개발계획 수립 절차에 맞춰 광역형과 자율형 핵심사업 반영을 요청했으며 2027년 국토교통부 승인을 목표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번에 제출한 광역형 사업은 마른김 특화단지 조성 및 물 공급망 구축사업 718억원, 자율형 사업은 농촌 정주.교육 연계형 공공거점 조성사업 450억원 이다.



산업구조 재편과 인구 정착 기반 마련이라는 두 축을 동시에 설계한 전략으로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한 체계적인 방안을 담았다.

광역형 사업은 지역 핵심 산업인 마른김 산업의 고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마른김 가공시설 집적화와 안정적 용수 공급망 구축을 통해 생산성과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충남도내 마른김 산업 주도권을 회복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지역 부가가치 창출을 극대화하고 지속가능한 고용 여건을 확보한다는 복안이다.

자율형 사업은 농촌 보금자리 정책을 확장한 정주.교육 연계형 공공거점 모델이다.

주택 신축과 빈집 리모델링으로 공동이용시설에 교육.돌봄.원격근무 기능을 결합해 주거와 일자리가 연결되는 구조를 마련한다.

면 단위 지역 중심의 거점화를 통해 안정적인 정착 여건을 조성하는 한편 원도심 공동화와 인구유출 대응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황인신 서천군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구상은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재설계하는 중장기 전략"이라며 "충남도 지역개발계획 반영을 반드시 이끌어 내 산업과 정주 기반을 동시에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은 앞으로 충남도 자문위원회 평가와 중앙부처 협의 절차에 체계적으로 대응해 계획 반영 가능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지역개발사업은 지역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7조에 따라 시도지사가 수립하는 법정계획인 지역개발계획에 반영돼야 추진이 가능하다.

해당 계획은 성장촉진지역 등을 대상으로 국비를 지원하는 국가 승인 절차와 연계되며 도 자문과 평가를 거쳐 국토교통부 부처 협의, 전문기관 검증, 심의, 승인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충남 통합 표류 속…정부 통합 시·도 교육 지원 가시화
  2. 대전 새학기 급식 정상화됐지만 파행 불씨 계속… 학비노조 "교육청과 교섭 일정 못정해"
  3. 국제존타 32지구 3지역 대전 Ⅶ클럽,차세대 여성 인재에게 장학금 수여
  4. 상급종합병원 지정 때 충남 서부·동부권 분리 검토…상급 추가지정 기회
  5. 공공기술 이전 기반 대덕특구 창업기업 '액스비스' 특구형 딥테크 혁신
  1. [풍경소리] 할매
  2. [편집국에서] 청년이라 묶기엔 너무 다른 청년들
  3. '한국자유총연맹' 쇄신과 독립의 길...김상욱 총재가 이끈다
  4. 새벽 1차선 걷던 보행자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 항소심서도 '무죄'
  5. 교육부 AI 중점학교 운영… 충청 4개 시·도 219개 학교 선정

헤드라인 뉴스


행정통합법 12일 본회의 처리 무산…대전충남 정치권 뭐했나

행정통합법 12일 본회의 처리 무산…대전충남 정치권 뭐했나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 12일 국회 본회의 처리가 끝내 무산됐다. 6·3 지방선거 통합시장 선출, 7월 1일 통합시 출범을 위해선 늦어도 4월 초까지 특별법을 처리해야 하는 데 이날 본회의가 중대 분수령으로 인식돼왔다. 하지만, 안건 상정조차 이뤄지지 않으면서 통합 추진 동력 상실로 사실상 물 건너간 것 아니냐는 지적에 무게감이 더욱 실린다. 10일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국민의힘 유상범 원내수석은 국회에서 만나 12일 본회의 안건을 조율했다. TK와 대전·충남 통합법은 끝내 합의되지 못했고 대미투자특별법을 비롯해 60여 건 법안..

충남경찰, 지난해 태안화력발전소 근로자 사망 관련 안전 책임자 8명 송치
충남경찰, 지난해 태안화력발전소 근로자 사망 관련 안전 책임자 8명 송치

지난해 6월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고 김충현씨 사망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한국서부발전 안전책임자 등 관계자 8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김상훈 충남경찰청 형사기동대장은 10일 도경 프레스센터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태안화력발전소 안전사고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김 대장은 "태안화력발전소 근로자 사망에 있어 한국서부발전, 한전KPS, 한국파워O&M의 관리감독자의 업무상과실치사 혐의가 인정된다"며 서부발전 1명, 한전KPS 4명, 한국파워O&M 3명 등 8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선반 방호장치 미흡과 안전관리 소홀로..

대전선관위, ‘꿈돌이 선거택시’ 운행…4월부터 2000대 지선 홍보나서
대전선관위, ‘꿈돌이 선거택시’ 운행…4월부터 2000대 지선 홍보나서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홍보를 위해 지역 가맹택시인 '꿈돌이택시'를 활용한 '꿈돌이 선거택시'를 운행키로 했다. 대전선관위는 9일 선관위 대회의실에서 애니콜모빌리티(주)와 '꿈돌이 선거택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꿈돌이택시(꿈T)'는 대전시 공식 캐릭터 '꿈씨패밀리'가 UFO에 탑승한 디자인의 차량표시등을 부착한 지역형 가맹택시로, 애니콜모빌리티가 대전시와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협약식에서는 양 기관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한 뒤 꿈돌이택시에 직접 탑승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는 퍼포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도심 곳곳 봄맞이 꽃단장 대전 도심 곳곳 봄맞이 꽃단장

  • 갈고 닦은 실력 뽐내는 세계 미용인 갈고 닦은 실력 뽐내는 세계 미용인

  •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금지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금지

  • 3.8민주의거 역사적 의미 살펴보는 시민들 3.8민주의거 역사적 의미 살펴보는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