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마이크로바이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기업 유치

  • 전국
  • 광주/호남

순창군, 마이크로바이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기업 유치

설명회 개최…바이오 산업 거점 조성 본격화

  • 승인 2026-03-06 14:11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순
전북 순창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6일 '마이크로바이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입주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순창군 제공
전북 순창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최근 '마이크로바이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입주 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기업 유치에 나섰다.

6일 진흥원 1층 연회장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관내·외 바이오, 발효, 농생명, 그린바이오 분야 기업 25개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설명회는 지식산업센터의 시설 구성과 입주 절차, 지원 제도 등을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잠재 수요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센터의 시설 구성과 입주 조건, 선정 절차, 신청 방법 등 전반적인 운영 계획이 소개됐으며,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안내됐다.

또한, 사무 공간과 비즈니스 공간 등 입주 환경과 함께 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자원 연계 등 기업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도 이어져 참석 기업들의 관심을 모았다.

총사업비 약 149억 원이 투입되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연구·생산·사무 기능을 갖춘 복합 산업 지원 시설로, 초기 투자 부담이 큰 유망 기업을 위해 '공공임대형' 방식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향후 공장형과 사무형 공간 등 약 33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창업 초기 기업이나 기술 기반 스타트업도 비교적 안정적인 환경에서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순창군이 보유한 발효·미생물 산업 기반과 연계해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의 연구개발부터 시제품 제작,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바이오 산업 집적화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흥원 최영일 이사장은 "순창군 마이크로바이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단순한 입주 공간을 넘어 기업 성장과 산업 협력을 이끄는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우수 기업을 적극 유치해 순창의 바이오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들이 지역에서 일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순창=이정진 기자 leejj053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5월 7일 '행정수도특별법' 공청회… 22년 한풀이 하나
  2. '세종호수·중앙공원' 명품화 시동… 낮과 밤이 즐겁다
  3. 개혁신당 세종시당 5월 창당… 지선 제3지대 돌풍 일으킬까
  4. 충남대병원 장기이식센터, 생체 간이식 형관재건 '발돋음'
  5. "아쉬운 실책"…한화 이글스, NC 다이노스 3연전 첫 경기 3-7 패배
  1. 멀틱스, 국립중앙과학관 찾은 조달청 앞에서 '누리뷰' 시연
  2. 송활섭 "미래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
  3. 대전교육청 '중증장애인생상품 우선구매' 전국 교육청 1위
  4. 4차 석유 최고가격제 동결…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
  5. 대전고용노동당국, 국민취업지원제도 활성화 힘 모은다

헤드라인 뉴스


서산 운산의 봄, 꽃비로 물들다…문수사·개심사 일대 `힐링 명소` 각광

서산 운산의 봄, 꽃비로 물들다…문수사·개심사 일대 '힐링 명소' 각광

충남 서산시 운산면 일대가 봄의 절정을 맞아 '벚꽃비 내리는 힐링 여행지'로 인기와 사랑을 받고 있다. 산자락을 따라 이어지는 숲길과 고즈넉한 사찰, 그리고 바람에 흩날리는 겹벚꽃이 어우러지며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깊은 위로와 여유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문수사는 조용한 산속에 자리한 대표적인 치유 공간으로 손꼽힌다. 입구에서부터 이어지는 숲길은 방문객의 발걸음을 자연스럽게 늦추게 하고, 천천히 걸음을 옮기다 보면 어느새 마음까지 차분해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화려함을 덜어낸 소박한 사찰의 모습은 오히려 더 깊은 울림을 전하며, 바..

대전 오월드 결국 전체 사육시설 중지명령… 당분간 재개장 어려울듯
대전 오월드 결국 전체 사육시설 중지명령… 당분간 재개장 어려울듯

늑대 탈출 사건이 발생한 대전 오월드 동물 사육시설 전체에 대해 금강유역환경청이 안전관리 조치명령을 내리고 완료때까지 운영중지를 명령했다. 과거 퓨마가 탈출했을 때는 해당 개체가 머물던 사육시설만 1개월 폐쇄 명령했던 것에서 이번에는 오월드 사육시설 전체에 대해 개선조치 완료 때까지 운영중지를 명하고 해제 시점을 정하지 않았다. 23일 기후에너지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한국늑대 복원종인 '늑구'의 탈출사건이 발생한 오월드에 대해 4월 20일 사육시설 안전관리 조치명령을 내렸다.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동..

5월 7일 `행정수도특별법` 공청회… 22년 한풀이 하나
5월 7일 '행정수도특별법' 공청회… 22년 한풀이 하나

2004년 신행정수도특별법 무산 이후 22년 간 깨지지 않은 위헌 판결의 덫은 이제 제거될 수 있을까.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가균형성장이란 국가적 아젠다를 품은 신행정수도 건설은 매번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2018년 개헌안부터 2020년 행정수도특별법 발의 무산 과정을 포함한다. 이재명 정부 들어 맞이한 첫 지방선거 국면은 다를 것이란 의견이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3건, 조국혁신당 1건, 민주당·국민의힘 공동 1건까지 모두 5건의 행정수도특별법이 국토교통위원회에 상정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여·야 대표들도 별다른 이견 없이 '국회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4차 석유 최고가격제 동결…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 4차 석유 최고가격제 동결…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

  • 꽃밭에서 펼치는 투표참여 캠페인 꽃밭에서 펼치는 투표참여 캠페인

  • ‘장애·비장애 경계 허물고’ ‘장애·비장애 경계 허물고’

  • ‘에너지 절약 동참해주세요’ ‘에너지 절약 동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