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미래 인재 양성 농어촌 방과후학교 연계 과학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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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미래 인재 양성 농어촌 방과후학교 연계 과학교실 운영

전북대 산학협력단 협력 AI·SW 체험 교육 확대

  • 승인 2026-03-11 11:24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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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 농어촌 방과후학교 연계 생활과학교실./순창군 제공
전북 순창군이 농어촌 지역 학생들의 과학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생활과학교실 운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농어촌 방과후학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실험·체험·탐구 중심의 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과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을 맡아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물리·화학 등 과학 관련 전공 석사 이상 전문 강사들이 학교를 직접 찾아가 다양한 체험형 과학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이달 중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참여 학교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선정된 학교를 중심으로 학교별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생활 속 과학 원리를 실험과 체험을 통해 배우는 나눔과학교실 ▲학생들의 탐구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심화과학교실 ▲코딩과 소프트웨어 체험을 통해 디지털 역량을 높이는 SW과학교실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SW과학교실에서는 블록형 코딩과, 인공지능(AI)등 디지털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과학적 현상을 직접 실험하고 탐구하는 활동 중심 수업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에도 전북대학교 생활과학교실과 협력해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기초과학 및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 역량과 디지털 역량 향상에 기여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농어촌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과학 체험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체험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순창=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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