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잔가지파쇄기 이용 증가에 따른 농업기계 안전사고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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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잔가지파쇄기 이용 증가에 따른 농업기계 안전사고 주의보

  • 승인 2026-03-17 11:04
  • 나재호 기자나재호 기자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잔가지파쇄기 안전수칙을 교육하고 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잔가지파쇄기 안전수칙을 교육하고 있다


서천군이 최근 농업기계임대사업소의 잔가지파쇄기를 이용하는 농업인이 늘어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잔가지파쇄기는 과수 전정 가지와 고추대, 콩.깻대 등 영농 부산물을 파쇄해 퇴비나 바닥덮기 자재로 활용할 수 있는 장비로 최근 농업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영농 부산물 소각을 줄이고 토양 유기물 함량을 높이는 효과가 있어 임대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이 같은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4대에서 올해 2대를 추가 확보해 총 6대의 잔가지 파쇄기를 운영하고 있다.

추가로 확보한 장비는 동부분소와 본소에 각각 1대씩 배치해 농업인 임대 편의를 높이고 대기 시간도 줄였다.

센터는 잔가지파쇄기가 작업 효율성이 높은 장비인 만큼 사용 중 신체 끼임이나 충돌, 절단 부위에 의한 베임 등 각종 안전사고 위험이 뒤따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농업기계임대사업소는 임대 전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하고 장비조작 방법과 주의사항을 안내하는 한편 보호장비 착용과 작업 전 점검 등 안전수칙 준수를 철저히 지도하는 등 사고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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