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학력평가에 충북 3만 4,924명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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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합학력평가에 충북 3만 4,924명 응시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 24일 실시

  • 승인 2026-03-24 09:27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전경 1
충북도교육청사 전경.(사진=충북교육청 제공)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적응력을 기르고, 학생들의 효율적 학습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고등학교 1, 2,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추어 출제됐다. 충북 도내 총 3만4924명(▲1학년 64교 1만2254명 ▲2학년 63교 1만1376명 ▲3학년 62교 1만1294명)이 응시했다.

고3은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4시 37분까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 영역에 걸쳐 평가가 진행됐다.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 방향에 따라 국어는 공통과목(독서, 문학)에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한 과목을 선택하고, 수학은 공통과목(수학Ⅰ, 수학Ⅱ)에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한 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했다.

개인별 성적표는 4월 9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으로 제공된다.

학교에서는 성적표를 출력해 학생들에게 배부하고, 학생들의 학력 진단 및 성취도 분석을 기반으로 학습 보완점을 진단해 상담을 통해 맞춤형 진학 지원을 할 예정이다.

정문희 중등교육과장은 "전국연합학력평가는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수준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라며, "도교육청에서도 학교와 함께 공교육의 신뢰도를 높이고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지원하는 평가 체제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연합학력평가는 고1·2는 4회, 고3은 6회(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2회 포함)에 걸쳐 매년 실시되고 있다. 충북교육청이 자체 출제한 국·수·영 모의평가는 8월 28일 실시될 예정이다.
청주=엄재천 기자 jc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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