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의회 서효석 의장, '석미아데나센트럴' 공사 민원 해법 모색

  • 충청
  • 충북

음성군의회 서효석 의장, '석미아데나센트럴' 공사 민원 해법 모색

한성아파트 소음·분진 피해 호소…시공사에 보상·안전대책 요구

  • 승인 2026-10-27 15:19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서효석 의원님
음성군 음성읍 '석미아데나센트럴' 신축 공사를 둘러싼 소음·분진 피해와 일조권·조망권 침해 우려, 도로 안전 문제가 주민 민원으로 이어지면서 음성군의회가 시공사에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서효석(사진) 음성군의회 의장은 27일 의장실에서 시공사 관계자들과 만나 인근 한성아파트 주민들이 제기한 피해 보상과 안전대책 문제를 논의했다.

한성아파트 주민들은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극심한 소음과 분진 피해를 호소해 왔으며, 준공 이후 예상되는 일조권과 조망권 침해에 대해서도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충분한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여기에 신축 옹벽 설치 등으로 인근 도로가 협곡 형태로 바뀌면서 단차와 급경사에 따른 하부지역 침수, 겨울철 빙판길 사고 위험까지 제기돼 주민 안전대책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서 의장은 시공사 측에 주민들이 겪는 고통과 불안을 전달하고 공사 주체로서 책임 있는 자세로 협의에 임해달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피해 보상 문제뿐 아니라 도로 안전 확보와 침수 예방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사안에 대해서도 음성군·주민과 함께 전향적인 해결책을 마련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시공사 측은 주민들의 고충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향후 한성아파트 비상대책위원회와 소통하며 원만한 협의를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도로 안전과 배수 문제에 대해서도 추가 검토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음성군의회는 앞으로 집행부와 협력해 피해 주민의 권익 보호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지원하고, 민원 해결과 합의가 이뤄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상황을 살필 계획이다. 음성=홍주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연축지구 개발 탄력받나… 공공기관 유치 준비 주목
  2. 증산도 한연선 종도사(宗道師) 입극(立極) 대천제(大天祭) 봉행
  3. 대전 민주당, 2차 공공기관 이전 대응 본격화
  4. 95명 대전청년의회 닻 올린다… 2028년엔 12억 예산도 직접 숙의
  5. 허태정 대전시장, 동구 방문… 대전의료원 건립 현장 점검
  1. 포스트 국정감사 예산 전쟁 열린다…충청 총력 대응시급
  2. 대덕구 고유가지원금·무상급식 묶여…의회 파행에 민생예산 '발목'
  3. 천안시, '서북구문화원' 신축·이전 준공
  4. 세종시 농업의 맛있는 변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날개 단다
  5. 중도일보 김원식 회장·김현수 대표이사 부자(父子)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헤드라인 뉴스


[긴급점검] 스토킹 신고했지만 또 참변… 피해자 보호는 언제까지

[긴급점검] 스토킹 신고했지만 또 참변… 피해자 보호는 언제까지

스토킹 상담이 2년 새 3배 이상으로 늘어난 가운데 피해 신고 이후에도 살인 등 강력범죄로 이어지는 사건이 잇따르면서 신고 초기부터 사건 종결 이후까지 피해자의 안전을 살피는 보호체계가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최근 대전에서 과거 스토킹 피해를 신고했던 여성이 전 연인에게 살해된 사건까지 발생하면서 피해자 의사만을 근거로 위험 종결을 판단하면 안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여성긴급전화 1366 대전센터에 따르면 스토킹·가정폭력·교제폭력 등 전체 상담 건수는 2023년 1만4955건, 2024년 1만6855건, 2025년 1만5339..

이름 넣자 `가짜 구속영장` 발부… 세종경찰, 해외 피싱조직 검거
이름 넣자 '가짜 구속영장' 발부… 세종경찰, 해외 피싱조직 검거

"등기우편을 확인하라"며 가짜 구속영장을 내민 해외 보이스피싱 조직이 세종 경찰에 붙잡혔다. 세종경찰청 강력마약범죄수사대는 중국·태국·라오스를 거점으로 피해자 68명에게서 약 31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조직원 12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8명을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은 이들에게 범죄 단체 가입·활동과 통신사기 피해 환급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일당은 2025년 3월부터 2026년 3월까지 해외에서 보이스피싱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보고 있다. 카드사와 법원·검찰·금융감독원 등을 사칭해 피해자들을 속..

㈜중도일보사 김원식 회장·김현수 대표이사 부자(父子)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중도일보사 김원식 회장·김현수 대표이사 부자(父子)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아버지와 아들 父子 아너의 대를 잇는 나눔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김원식 중도일보 회장과 김현수 중도일보 대표이사이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재욱)는 26일 오전 11시 중도일보 회장실에서 김원식 중도일보 회장과 아들 김현수 중도일보 대표이사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개최했했다. 이번 가입은 대전에서 부자(父子) 가 동시에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최초의 사례로, 가족이 함께 실천하는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김원식 회장과 김현수 대표이사는 각각 1억 원 기부를 약정하며 대전 아너 소사이어티 133..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울긋불긋’ 대전 도심 ‘울긋불긋’ 대전 도심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