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이차전지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스타트업 육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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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이차전지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스타트업 육성 추진

이차전지 분야 예비창업자 및 7년 이내 스타트업 대상, 4월 10일까지 접수

  • 승인 2026-03-25 09:58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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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사 전경. 사진=충북도 제공
충북도가 이차전지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이차전지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구축 지원사업(이차전지 Startup Launchpad 2026)' 참여 기업을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유망 이차전지 기업 발굴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해 우수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도내에 유치하고, 단계별 맞춤형 전주기 지원 플랫폼을 구축하여 충북의 이차전지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모집 대상은 이차전지 관련 소재, 부품, 장비 및 전후방 분야의 전국 단위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의 사업자다. 타지역 스타트업이 선정될 경우, 협약 기간 종료 후 1년 이내에 본사 또는 연구소 등을 충북 도내로 이전해야 한다.

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되는 4개 업체에는 기업당 4000만 원 규모의 사업화 지원금이 제공된다. 산업 및 투자 전문가의 맞춤형 멘토링, 이차전지 트렌드 세미나 등 전문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집중적으로 지원된다.

이번 사업의 협력기업인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에코프로 파트너스와 미래나노텍 등 도내 선도기업 및 투자자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직접적인 협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 연말에는 성과공유회 및 데모데이를 개최해 이차전지 중견기업과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투자 유치(IR) 기회도 폭넓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모집 공고는 25일부터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 희망 기업은 4월 10일까지 센터를 통해 신청 및 접수하면 된다.

맹은영 충북도 AI과학인재국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스타트업들에게 비약적인 성장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선도기업과의 협업 및 투자 유치 등 실질적인 스케일업 지원을 통해 충북의 이차전지 창업생태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주=엄재천 기자 jc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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