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공간정보 통합플랫폼 구축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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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공간정보 통합플랫폼 구축 본격 추진

올해 연말까지 8개 시스템 통합… 모바일 반응형 서비스도 구축

  • 승인 2026-03-26 08:49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청주시는 오는 12월까지 5억 원을 투입해 노후된 8종의 공간정보시스템을 오픈소스 기반의 통합플랫폼으로 전면 개편하여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강화합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분산된 데이터를 통합하고 모바일 반응형 웹 서비스를 구축함으로써, 시민들이 다양한 기기에서 위치 기반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시는 시스템 통합에 따른 유지보수 예산 절감과 보안 강화를 기대하고 있으며, 고도화된 공간정보 분석 기능을 행정 전반에 활용하여 스마트 행정 구현에 박차를 가할 방침입니다.

청주시 임시청사2
청주시 임시청사.(사진=청주시 제공)
청주시는 3월부터 12월까지 노후화된 기존 공간정보시스템을 오픈소스(누구나 자유롭게 무상이용 및 수정가능한 공개 소프트웨어) 기반의 통합플랫폼으로 전환하는 공간정보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되고 분산된 기존 공간정보시스템 8종을 오픈소스 기반의 통합시스템으로 통합하는 사업이다.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대상 공간정보 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기존 공간정보시스템은 하루 평균 2000명의 직원과 청주시민이 활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15년 구축된 노후시스템으로 인해 유지보수비용 증가, 다양한 사용자 요구사항 반영 불가 등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시는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이번 공간정보 통합플랫폼 사업을 통해 유지보수예산 절감, 보안 강화, 사용자 편의성 증대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총사업비는 5억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공간정보 8개 주요 시스템 통합 △분산 데이터베이스 통합 및 인프라 개선 △대시민 모바일 반응형 웹 서비스 구축 △내·외부 행정시스템 연계 확대 △공간정보 기반 행정업무 지원 기능 강화 등이다.

통합시스템(8종)은 공간정보행정포털시스템, 도로기반시설물관리시스템, 기본도영상관리시스템, 모바일현장지원시스템, 소규모시설물관리시스템, 소규모공공시설관리시스템, 지도모아시스템, 개별공시지가열람시스템 등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도 기반 시각화와 공간정보 분석 기능을 확대해 도시관리, 행정업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시민들이 PC·테블릿·휴대전화 등 다양한 기기에서 공간정보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서비스도 개선한다.

위치기반 서비스를 도입해 현재 위치 확인과 이동경로 안내 등 다양한 공간정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져 시스템 활용도가 현격히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태웅 지적정보과장은 "공간정보 통합플랫폼 구축은 행정 효율성과 시민 편의성을 동시에 높이는 핵심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스마트 행정 구현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주=엄재천 기자 jc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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