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재 당진시장 예비후보, AI 기반 '당진형 통합 안전도시'로 탈바꿈

  • 전국

김기재 당진시장 예비후보, AI 기반 '당진형 통합 안전도시'로 탈바꿈

안전은 가장 공정한 복지...위험을 미리 알려주는 도시로 바꿀 것

  • 승인 2026-04-04 11:31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김기재 당진시장 예비후보는 데이터와 AI를 활용해 사고와 재난을 사전에 예측하고 예방하는 '당진형 통합 안전도시 구축'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공약은 AI 기반 예측 시스템 도입과 산업재해 전수조사 확대, 상습 침수지역 선제적 관리 등을 통해 기관별로 분산된 대응 체계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김 후보는 안전을 가장 공정한 복지로 정의하며, 통학로와 농촌 보행길 등 생활 밀착형 안전 인프라를 전면 재정비해 시민이 체감하는 스마트 안전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크기변환]사본 - 김기재 후보-3
당진 김기재 당진시장 예비후보 모습(사진=박승군 제공)
김기재 당진시장 예비후보<사진>는 4월 3일 당진의 안전 정책을 근본적으로 전환하는 '당진형 통합 안전도시 구축' 공약을 발표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예방 중심 안전 도시로 바꾸겠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김 후보는 "지금까지는 사고가 난 후 대응하는 방식이었다면 앞으로는 위험을 미리 찾아내는 도시로 바꿔야 한다"며 "데이터와 AI를 활용해 사고뿐 아니라 반복되는 재난까지 줄이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도시의 안전은 범죄 예방이나 재난 대응을 넘어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핵심 가치"라며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통합 안전도시'로 탈바꿈해 더 스마트 하고 더 안전한 미래를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

당진은 산업단지와 농촌·신도시와 구도심이 공존하는 도시로 교통사고와 산업재해뿐 아니라 집중호우 때마다 반복되는 침수와 수해 피해가 특정 지역에서 반복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기관별로 나뉜 대응 체계로는 이러한 위험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김 후보는 "CCTV를 계속 늘려도 불안이 줄지 않는 이유는 위험을 미리 알려주지 못하기 때문"이라며 "문제는 시설이 아니라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가 밝힌 이번 공약의 핵심은 AI를 활용한 '예측형 안전 시스템'이며 단순히 사고를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AI가 교통사고·산업재해뿐 아니라 침수 위험 지역과 수해 발생 가능성까지 사전에 분석해 대응하는 구조다.

또한 산업재해 전수조사를 공공기관에서 민간까지 확대하고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선제적 관리와 구조 개선을 병행해 수해 피해를 줄이겠다는 것.

이밖에 생활 속 체감 안전을 강화해 관내 학교 앞 통학로·인도·농촌 보행길 등 위험 구간을 전면 재정비하고 골목과 주거지까지 포함한 생활공간을 구조적으로 안전하게 개선할 계획이다.

김 후보는 "아이들이 다니는 길·어르신이 걷는 길·비가 오면 침수 걱정을 해야 했던 지역까지 모두 바뀌어야 한다"며 "안전은 가장 공정한 복지"라고 덧붙였다.

한편, AI 기반 '통합 안전도시'는 단순한 기술 혁신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삶을 지키고 풍요롭게 만드는 새로운 약속이며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한 도시·함께 누리는 행복한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기능이라고 밝혔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학교 믿고 입주했는데…입주민 "교육청 중재 나서라"
  2. 정부 국가철도망 계획에 대전시 역량 집중해야
  3. 성남시, 1기 분당신도시 교통정책 새판 짠다
  4. [르포] 대청호 녹조 시작점 추소리 가보니…걷어내도 짙은 초록빛
  5. [교육부 하반기 업무계획] 국가인재위원회 신설… 거점국립대 3곳 성장엔진·AI 분야 패키지 지원
  1. 대전시 2037년 전력자립도 108% 달성 관건은 '주민 수용성'
  2. '우린 비급여만' 건강보험 미청구 의료기관 대전 65곳 충남 31곳
  3. 세종시 '동네 의원' 2곳 폐원… 지역 사회 도마 위
  4. 충청권 공립 신규교사 1244명 사전예고… 대전 초등 34명서 4명으로
  5. 과학기술정보연구원, 1억원 상당의 신기술 기업 이전 완료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2037년 전력자립도 108% 달성 관건은 `주민 수용성`

대전시 2037년 전력자립도 108% 달성 관건은 '주민 수용성'

대전시가 2037년까지 전력자립도 108%를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지역 산업계는 목표 달성의 핵심인 대형 발전소 건설이 과거 서구 평촌산업단지 LNG발전소 건설 추진 당시처럼 주민 반발에 부딪힐 가능성이 크다며 실현 가능성에 회의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다. 6일 에너지경제연구원의 '2025 지역에너지통계연보'에 따르면 2024년 기준 대전의 전력자립도는 2.96%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전력자립도가 5%를 밑도는 지역은 전국에서 대전이 유일하다. 16위 광주(9.56%)의 3분의 1에도 못..

정부 국가철도망 계획에 대전시 역량 집중해야
정부 국가철도망 계획에 대전시 역량 집중해야

철도사업의 출발점인 정부의 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2026~2035년) 발표가 임박하면서 지역 철도사업 반영을 위해 대전시와 지역 정치권의 역량 집중이 요구된다. 전국 지방정부 건의와 국정과제 등 검토사업만 300개 600조원에 달해 지자체 간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어서다. 6일 대전시와 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연내 확정할 전망이다. 당초 지난해 말 발표가 예정됐지만, 국토교통부는 발표를 올해로 미뤘다. 6월 지방선거가 있는 만큼 지역 간 갈등과 선거 전 불필요한 오해를 예방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됐다..

송전선로 반대 대행진, 서구청장에 "직접 나서 의견수렴·대안 제시해야"
송전선로 반대 대행진, 서구청장에 "직접 나서 의견수렴·대안 제시해야"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과 송전선로 건설에 반대하는 전국 대행진 참가단이 대전에 도착해 주민 의견 수렴과 보호 대책 마련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6일 대전환경운동연합과 대전송전탑백지화주민대책위원회 관계자 등 20여 명은 유성구청에서 서구청까지 거리행진을 벌인 뒤 전문학 서구청장과 간담회를 열고 의견서를 전달했다. 대전에서는 서구와 유성구 일부 지역을 경과대역으로 하는 345㎸ 신계룡~북천안 송전선로 건설사업이 추진되면서 예정 지역 주민들이 건강권과 재산권 침해를 우려하고 있다. 참가단은 서구가 송전선로 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

  •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습니다’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