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최초 ‘충북 글로벌창업이민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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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최초 ‘충북 글로벌창업이민센터’ 개소

비수도권 글로벌 창업 생태계 활성화 거점으로 역할 기대

  • 승인 2026-04-07 08:19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역량있는 외국인 창업가의 국내 정착을 위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에 글로벌창업이민센터를 지정 운영한다.(사진=충북도 제공)
충북경자청과 법무부, 중기부는 7일 청주SB플라자에서 충북 글로벌창업이민센터 개소식을 열고, 외국인 기술창업자 양성과 글로벌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에 개소한 충북 센터는 법무부로부터 지난해 12월 지정받은 것으로 그간 수도권에 집중되었던 외국인 창업지원 인프라를 지방으로 확산하고 지역밀착형 창업이민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법무부 체류관리과와 중기부 글로벌창업팀, 청주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도내 대학(국제교류처, 창업지원단 등) 관계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글로벌 창업이민센터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외국인 창업가들의 국내 정착을 지원하고 글로벌 교류를 확대하는 기관으로 창업이민인재양성프로그램(OASIS)을 운영한다.

창업이민인재양성프로그램(OASIS)는 창업비자(D-8-4) 또는 창업준비 비자(D-10-2) 발급에 필요한 점수를 부여하며 ▲지식재산권 기초·심화 ▲창업소양교육 ▲창업코칭·멘토링 ▲창업보육 ▲사업화지원 등 교육 구성으로 외국인 우수 창업인재의 성공적인 사업 안착을 돕는다.

한편, 충북 글로벌창업이민센터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서울 4개, 지방 3개(충북, 부산, 전북)에서만 운영된다.

최복수 충북경자청장은 "충북이 중부권 거점 글로벌창업이민센터를 개소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충북이 보유하고 있는 산업 인프라와 연계해 경쟁력 있는 외국인 창업자의 육성과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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