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환 당진시장 예비후보, 투자유치 약 19조는 명백한 '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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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당진시장 예비후보, 투자유치 약 19조는 명백한 '팩트'

투자유치를 허위사실 공표로 규정한 비상행동은 근거 제시해야
공천 배제·사퇴 요구는 선거 개입으로 묵과할 수 없는 일
'비상행동'의 거짓 선동에도 강력한 법적 조치 나설 것

  • 승인 2026-04-09 14:18
  • 수정 2026-04-09 14:23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오성환 국민의힘 당진시장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당진비상행동'의 투자유치 성과 허위 주장과 각종 의혹 제기를 정치적 흠집 내기로 규정하며 정면 반박했습니다. 오 후보는 18조 8천억 원의 투자유치는 공식 행정 데이터이며 변호사비 대납 의혹 등도 사실무근임을 강조하며, 명백한 선거 개입 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또한 인구 17만 달성과 고용률 전국 1위 등 실질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비방에 흔들리지 않고 30만 자족도시 완성을 위해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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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국민의힘 당진시장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박승군 제공)


오성환 국민의힘 당진시장 예비후보는 그동안 투자유치과 직원들이 노력해서 얻은 성과를 '허위'로 명시하고 시장 후보 공천 배제를 주장한 비상행동을 조목조목 비판했다.

오 후보는 4월 9일 당진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진비상행동'의 의혹 제기를 정치적 편향 세력의 흠집 내기로 규정하고 팩트를 바탕으로 정면 반박했다.

또한 공당의 후보에게 사퇴를 촉구하는 행위는 명백한 선거 개입이라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오 후보는 이날 "18조8212억 원의 투자유치 MOU는 시 공직자들과 함께 일궈낸 움직일 수 없는 공식 행정 데이터"라며 "이를 허위로 매도하는 것은 지방행정의 기본조차 모르는 억지 주장"이라고 일갈했다.

특히 오 후보는 민선 8기 동안 체결한 69개사, 18조8212억 원의 투자협약은 당진 뿐 아니라 전국 모든 지자체가 사용하는 공식 집계 방식임을 강조했다.

이 중 기업의 경영 악화 등으로 불가피하게 투자를 포기한 7개사(1조7348억 원)의 내역까지 투명하게 분리 공개했고 "숨기고 싶은 실패 내역까지 정직하게 기록한 시장에게 유권자 기만 프레임을 씌우는 것은 17만 당진시민을 모독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반면 민선 7기 4년 동안 투자유치 성과는 2조1000억 원에 불과한데 반해 민선 8기 4년 동안에는 약 19조원을 달성할 정도로 눈부신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변호사비 대납 의혹에 대해서는 '2750만 원을 사비로 지출했다'며 이 또한 명백한 허위사실임을 강조했다.

현대제철의 종합병원 및 자사고 건립 약속을 이끌어낸 것을 두고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한 사태에 대해 "지역 현안을 해결한 적극 행정을 칭찬하기는 커녕 발목을 잡는다면 어느 공무원이 소신 있게 일하겠는가"라고 개탄했다.

오 후보는 비상행동 측이 그동안 기자회견을 통해 제기해 온 주요 내용들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며 다음의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혔다.

우선 문화재단 인사 및 기획력 '또봄면천축제'의 성공(빅데이터 분석 결과 전년 대비 매출 39% 증가, 커피전문점 400% 급증 등)으로 기획력은 이미 입증됐으며 문화 경쟁력을 퇴보시키는 근거 없는 공세를 멈춰야 한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고위공무원 비리 관련 인사조치에 대해서도 5급 이상 공무원의 징계는 당진시가 아닌 '충청남도 인사위원회'의 권한이라고 밝혔다.

이는 재판 중인 사안으로 상급 기관의 징계 보류 결정에 따른 적법한 절차 준수일 뿐이며 현재 기소 내용이나 증인 심문 어디에도 오 시장과의 연관성은 전혀 없다고 잘라 말했다.

호수공원 조성과 관련해서도 주민 70% 이상의 압도적 찬성을 바탕으로 추진 중인 사안이며 30만 자족도시 완성과 명품 정주 여건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당진의 새로운 랜드마크 임을 강조했다.

또한 당진에 현재 젊은 엄마들이 자녀들을 데리고 갈만한 공원이 없는 상황에서 당진이 더 성장하려면 정주여건을 확보해야 하고 호수공원은 그 중에 하나가 될 것이며 반드시 추진할 것을 확인했다.

상습침수 해결 부분도 국비 확보를 통해 재래시장 인근 배수펌프장을 올해 6월 장마철 이전에 임시 가동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추진 중이다.

드론 라이트쇼 효과는 한남대학교 분석 결과 경제적 파급효과 384억 원으로 부산 광안리 등 타 지자체보다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통시장 정비사업도 안전진단 D등급을 받은 시급한 사업으로 상인의 99%가 찬성하고 있으며 시 예산 투입을 최소화한 전국 최초의 '가장 똑똑한 기부채납 방식' 재정비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사실상 전국 최초로 상인들이 자체 개발하기로 합의해서 사업이 진행 중이라고 일관했했다.

친수 시설 조성 (가스공사 관련)도 해당 사업의 최종 인허가 권한은 해양수산부에 있고 지역구 국회의원인 어기구 농해수위원장에게 여러 차례 지원을 요청했으나 해결되지 않은 사안임에도 시에만 책임을 묻는 것은 부당하다고 덧붙였다.

오 후보는 회견문 말미에서 "시장 재임 중에는 대응을 자제했으나 이제는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로서 즉각 대응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특정 단체가 다른 정당의 이슈는 외면한 채 본인에게만 사퇴 및 공천 배제를 요구하는 것은 명백한 선거 개입 및 선거법 위반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끝으로 오 후보는 "당진을 인구 소멸 위기에서 50년 만의 인구 17만 달성 도시로, 고용률 전국 시 단위 1위 도시로 유턴시켰다"며 "비방과 흠집 내기에 흔들리지 않고 팩트로 증명된 18조8000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와 30만 자족도시의 미래만 바라보고 묵묵히 걷겠다. 시민 여러분께서 거짓 선동을 투표로 엄히 꾸짖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오 후보는 "비상행동의 후보사퇴 요구는 변호사 자문 결과 선거 개입이고 공직선거법 위반에 해당한다"며 "당과 협의해 법적인 검토 후 고발 등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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