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대만해양대, 해양수산 분야 국제 공동학술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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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대만해양대, 해양수산 분야 국제 공동학술교류

50여 명 연구자 참여
기후·생태계 연구 발표
실습선 백경호 견학

  • 승인 2026-04-10 11:51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대만해양대 국제 공동학술교류 행사(2026.4.10.) (2)
국립부경대 수산과학대학 동원장보고관에서 열린 국립대만해양대학교와의 국제 공동학술교류 행사에서 양 대학 관계자들이 해양수산 분야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사진=국립부경대학교 제공)
국립부경대학교 수산과학대학이 대만해양대학교와 손잡고 해양수산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국립부경대 수산과학대학은 10일 동원장보고관에서 국립대만해양대학교와 국제 공동학술교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측 교원과 학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간 학술정보 교환과 공동연구 및 학생 교류 확대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기후 및 생태계 변화 대응 최신 연구 공유

이날 학술세미나에서는 양 대학 소속 연구자 8명이 발표자로 나서 대만과 한반도 연안의 기후 변화 및 생태계 변화와 관련한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특히 양식 기술과 해양자원 보전 등 해양수산 분야의 당면 과제들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양국의 연구 데이터와 기술력을 점검했다.

◆ 첨단 실습선 백경호 견학 등 시설 탐방

세미나를 마친 참석자들은 국립부경대의 첨단 실습선인 백경호(3,997톤)에 올라 직접 선박 내부를 견학하고 대학 내 주요 해양수산 시설들을 탐방했다.

대만해양대 관계자들은 부경대의 고도화된 실습 인프라를 확인하며 향후 실질적인 학생 교류와 현장 중심의 공동연구 가능성을 타진했다.

◆ 글로벌 해양수산 네트워크 구축 지속

국립부경대 수산과학대학은 지난 1월 대만 현지 교류 행사에 이어 이번 후속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를 통해 자매결연대학들과의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넓히고 해양·수산 분야의 국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방침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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