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자청, AI-바이오 융합 협력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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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자청, AI-바이오 융합 협력방안 모색

부산TP·경남TP와 함께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IDC 방문
첨단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 캠퍼스 조성방안 논의

  • 승인 2026-04-14 11:27
  • 정진헌 기자정진헌 기자
'글로벌 바이오 인프라 기반 오픈이노베이션
13일 PBP IDC에서 열린 '글로벌 바이오 인프라 기반 오픈이노베이션 및 협력 방안 논의'에서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자청 제공)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은 13일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IDC를 방문해 첨단바이오 분야 오픈이노베이션 캠퍼스 조성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 경남테크노파크 김정환 원장과 함께 했으며, 지역 제약바이오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연구개발, 기업지원, 산학연 협력 기능을 연계해 부산·경남 바이오산업 생태계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현장 행보다.

이날 참석자들은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IDC의 인프라와 양 테크노파크의 지원역량을 바탕으로, 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을 핵심수단으로 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모델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바이오 분야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연구개발 혁신이 빨라지는 가운데, 지역에서도 "AI.지역전략산업. 바이오산업"를 연계·결합한 협업 거점을 조성해 기업 성장과 외부 연구자 유입을 촉진할 필요가 있다는 데 뜻을 모았으며 오픈 이노베이션 캠퍼스를 단순한 입주공간이 아니라, 기업. 연구기관. 대학. 병원이 연결되는 개방형 협력 플랫폼으로 조성하는 방안이 폭넓게 검토됐다.

이를 통해 지역 바이오기업의 연구개발과 사업화 연계를 강화하고, 전문인력 양성, 네트워킹, 협업 프로그램 운영 등 혁신생태계 기반을 함께 확충해 나가자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지역 바이오산업 육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양 지자체와 함께 앵커기업과 지원기관, 지역 대학 및 연구기관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구조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부산진해경자청은 이번 논의를 계기로 부산테크노파크,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첨단바이오 분야의 협력사업 발굴과 기업지원 연계를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도 최근 제약바이오벤처에 대해 연구개발부터 사업화, 글로벌 진출까지 아우르는 전주기 지원체계 강화를 추진하고 있어, 이번 지역 협력 논의와도 맞닿아 있다.

박성호 청장은 "AI와 바이오, 그리고 부산·경남 주력산업의 융합은 앞으로 동남권 첨단바이오 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방향"이라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IDC와 같은 지역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부산·경남이 함께 협력해 개방형 혁신거점을 조성하고, 지역 바이오기업의 성장과 산업생태계 고도화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경자청은 부산테크노파크,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첨단바이오 분야 협력사업 발굴과 기업지원 연계를 구체화하고, 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과 연계한 오픈이노베이션 캠퍼스 조성방안을 단계적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정진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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