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비료사용처방 적정 시비 실천 유도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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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비료사용처방 적정 시비 실천 유도 캠페인 실시

에너지 위기 속 비료는 필요한 만큼만 …경영비 절감과 토양 건강 지킨다

  • 승인 2026-04-14 06:49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당진시는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토양검정 결과에 따른 적정 비료 사용 실천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비료 가격 상승에 따른 농가 부담을 줄이고 불필요한 시비를 방지하여 작물의 품질 향상과 토양 건강 관리를 동시에 달성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시는 오는 5월까지 농업인 단체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시비 처방 교육을 지속하여 관행적인 비료 사용을 개선하고 친환경 농업 실현에 앞장설 계획입니다.

사본 - (사진3)비로사용처방 적정시비 교육
당진시는 10일 토양검정과 시비처방서를 기반으로 합리적인 비료 사용 실천을 당부했다.(사진=당진시 제공)


당진가 농업 현장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비료 사용처방에 따른 적정 시비 실천 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4월 10일 시 농기센터에서 교육생 농업인을 대상으로 비료사용처방 적정 시비 실천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하고 토양검정과 시비처방서를 기반으로 한 합리적인 비료 사용 실천을 당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중동 정세 불안 등으로 무기질 비료 수급 차질과 가격 상승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실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특히 토양검정 결과를 기반으로 맞춤형 비료 사용을 강조하고 농업인들이 불필요한 비료 사용을 줄이며 생산성과 환경 보전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밖에 농촌진흥청이 추진 중인 '위기를 기회로, 비료사용처방 적정시비 실천' 캠페인과 연계해 "내 땅의 건강검진, 토양검정 시비 처방이 시작입니다", "비룟값은 줄이고 작물 품질은 높이고" 등의 메시지를 중심으로 농업인이 현장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토양검정의 필요성, 비료사용처방서에 따른 적정 시비 실천, 과잉 시비 예방, 퇴·액비 등 유기질 자원 활용 확대, 공익직불제 비료 사용기준 준수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시는 5월까지 농업인학습단체와 농업기술대학 등 농업인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 A씨는 "비료를 많이 주는 것이 반드시 좋은 것이 아니라는 점에 공감했다"며 "토양검정 결과와 시비처방서에 따른 적정 시비 실천의 필요성을 다시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시 농기센터 관계자는 "토양검정은 농경지의 양분 상태를 사전에 분석해 작물별 맞춤 시비 처방을 제공하는 기초 진단 과정"이라며 "관행적인 비료 사용을 줄이고 생산성과 토양 환경을 함께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친환경 농업인 A씨는 "비료 사용처방에 따른 적정 시비는 농가의 생산비 절감뿐 아니라 환경 보전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농업인들이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농업 현장의 생산성 향상과 친환경 농업 실현을 동시에 추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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