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당진 공연 개최

  • 충청
  • 당진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당진 공연 개최

5월 23일과 24일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관객들과 만나

  • 승인 2026-04-16 07:13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당진문화재단은 오는 5월 23일과 24일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을 총 4회에 걸쳐 선보입니다.

이번 공연은 버려진 두 헬퍼봇이 사랑과 감정을 배워가는 과정을 따뜻한 아날로그 감성과 감미로운 음악으로 그려내어 전 세대 관객에게 깊은 울림과 여운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특히 대도시 중심의 공연 문화를 지역으로 확대해 당진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예매는 현재 당진문예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 중입니다.

사본 - 붙임2. 포스터(어쩌면 해피엔딩)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공연 포스터(사진=당진화재단 제공)


(재)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대표이사 이원철)은 세계적으로 작품성과 감동을 인정받은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을 오는 5월 23일과 24일에 각각 오후 2시, 오후 6시 30분 총 4회차 공연으로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가장 인간적인 이야기'… 남녀노소 모두를 위한 감성 뮤지컬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지만 시간이 지나며 잊혀진 '헬퍼봇' 올리버와 클레어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서로 다른 성격의 두 존재가 관계를 맺고 감정을 배워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사랑과 외로움, 기억에 대한 보편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LP 플레이어·아날로그 전화기 등 따뜻한 정서를 자아내는 소품과 감각적인 무대 연출, 그리고 감미로운 음악은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긴다.

특히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는 공연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리며 공연이 끝난 뒤에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감동을 선사한다.

▲'처음 보는 관객도, 다시 찾는 관객도'… 모두를 위한 공연

'어쩌면 해피엔딩'은 초연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며 처음 관람하는 관객에게는 신선한 감동을, 기존 관객에게는 다시 보고 싶은 깊이를 선사한다.

이밖에 따뜻한 이야기와 아름다운 음악, 그리고 공감 가는 메시지는 세대를 넘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지역에서도 만나는 세계적 작품'… 당진만의 특별함

이번 당진 공연은 작품 특유의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넓어진 영상 스크린과 조명 연출을 활용해 관객과 무대의 거리를 좁히고 보다 친밀하고 몰입도 높은 관람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공연이 수도권이나 대도시 중심으로 이뤄지던 기존 흐름에서 벗어나 중소도시인 당진에서도 개최한다는 점은 더욱 의미가 크며 이로 인해 문화 접근성을 확대하고 지역 관객들에게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작품을 직접 접할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끈다.

한편, 공연 예매는 3월 19일 목요일부터 진행 중이며 관람료는 R석 9만원·S석 8만원·A석 7만원(할인정보 홈페이지 참조)이며 문화회원의 경우 20% 할인을 적용한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동물원 '늑구' 생포 직전 포위망 달아나… "건강·은신구역 확인, 포획 가능성↑"
  2. 기자 눈에도 보였던 늑구 포획 실패한 이유는?
  3. '늑구'가 비춘 그림자…대륙사슴·하늘다람쥐 우리곁 멸종위기는 '진행중'
  4. 내달 통합 찬반 투표 앞두고 충남대-공주대 긴장 고조… 학생들 "의견수렴 부족"
  5. 제1회 부여국제히스토리영화제 개봉박두
  1. 5차 특구육성 종합계획서 빠진 공동관리아파트 활용… 추진 탄력 아쉬움
  2. 안전공업 화재수신기 직접 껐다는 직원 진술 나와… 대화동공장 인화성 위험물 허가보다 2배 보관
  3. '대전 도심 첫 폐교' 성천초 학교복합시설 공모 선정
  4. 아산시, 공설 장사시설 대폭 확충
  5. "빠듯하고 위태롭다" 행정수도법 또 논의 무산…표류 우려 가중

헤드라인 뉴스


與 충남지사 경선 박수현 승리…국힘 김태흠과 빅뱅

與 충남지사 경선 박수현 승리…국힘 김태흠과 빅뱅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경선에서 재선 박수현 의원(공주부여청양)이 15일 승리했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후보별 득표율은 당규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이로써 본선에 진출한 박 의원은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된 김태흠 현 지사와 맞붙게 됐다. 박 의원의 본선행은 높은 인지도와 과감한 승부수, 자치분권 등 정책 행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그는 1차 경선에서 민선 7기 충남시정을 이끈 양승조 전 지사와 3선 기초단체장 출신인 나소열 전 서천군수와 겨뤄 양 전 지사와 함께 결..

대전 중구 문창2동 우편취급국 인근 MZ세대 `핫플레이스`로 주목
대전 중구 문창2동 우편취급국 인근 MZ세대 '핫플레이스'로 주목

대전 주요 상권이 MZ세대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 사이 태어난 MZ세대들은 가치 소비와 경험 소비, SNS를 통한 정보 공유에 관심이 많은 세대를 뜻한다. 대전 주요 골목이 이들에게 선택받으며 상권의 신흥강자로 떠오른다. MZ세대 발길이 닿는다는 건 이들이 30·40대가 됐을 때 추억의 장소이자 단골 식당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큰 만큼 시장에선 노른자로 불린다. 15일 소상공인 365 빅데이터가 추려낸 대전 MZ세대 핫플레이스는 '대전 문창2동 우편취급국' 인근이다. 중구 문창동에 위치한 해당..

"내가 농기센터 직원인데"…농자재 업체, 공무원 사칭 피해 속출
"내가 농기센터 직원인데"…농자재 업체, 공무원 사칭 피해 속출

<속보>=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공무원 사칭 사기가 세종지역 농자재·농기계 업체들을 덮치면서 비상이 걸렸다. 세종시농업기술센터 소속 공무원을 사칭해 납품을 유도한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데, 실제 수천만 원대의 피해로 이어진 경우도 확인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5일 센터 등에 따르면 최근 1개월 사이 센터 소속 공무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지역 종묘·농약사와 농기계 대리점 등 업주에게 접근한 사례가 속출하고 있으며 이날 기준 최소 5건이 확인됐다. 실제 사례를 살펴보면, 조치원읍에서 농자재를 판매하고 있는 A 씨는 지난 7..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씨 없는 포도 ‘델라웨어’…전국 첫 출하 씨 없는 포도 ‘델라웨어’…전국 첫 출하

  • ‘자원순환 실천 함께해요’ ‘자원순환 실천 함께해요’

  • 세월호 참사 12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세월호 참사 12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 대전오월드 인근에서 목격된 ‘늑구’ 포획에 나선 경찰들 대전오월드 인근에서 목격된 ‘늑구’ 포획에 나선 경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