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AI 기반 환경교육 체계 고도화… 전문인력 육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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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AI 기반 환경교육 체계 고도화… 전문인력 육성 박차

4월 21일·28일 이틀간 실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교육
AI 활용 영상 제작 실습

  • 승인 2026-04-16 08:09
  • 수정 2026-04-16 08:2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026년 환경교육 전문인력 역량강화 포스터
부산시가 지역 환경교육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활용법 등 최신 교육 트렌드를 전수하기 위해 마련한 '2026년 환경교육 전문인력 역량강화 교육' 교육생 모집 포스터.(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지역 환경교육 전문가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더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역량 강화에 나선다.

부산시는 지역 환경교육사와 활동가 4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2026년 환경교육 전문인력 역량강화 교육'을 4월 21일부터 이틀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장 활동가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AI 이론과 실무를 결합한 2일 과정으로 운영되며, 다음과 같이 날짜별로 특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첫째 날인 21일에는 인공지능과 환경교육의 접목을 위한 기초 다지기에 집중한다.

AI의 기본 개념부터 원하는 결과물을 얻기 위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이론을 학습한다.

특히 기후 위기 시대에 대응해 AI를 어떻게 환경 프로그램 개발에 연계할지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가 진행돼 전문가들의 창의적인 교육 설계를 돕는다.

둘째 날인 28일에는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교육이 이뤄진다.

참여자들은 AI를 직접 활용해 환경교육 영상을 제작해보고, 실제 환경 업무에 AI를 접목하는 실습을 거친다.

또한 제4차 부산환경교육종합계획의 방향성을 공유해 부산시 환경 정책과 발맞춘 교육 전문성을 한 단계 높일 계획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 전문가들이 최신 기술 트렌드를 교육 현장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부산광역시환경교육센터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이병석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AI 등 새로운 교육 방식을 실제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경 전문가들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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