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월면 100세건강위, ‘영양 가득 삼계탕’ 온기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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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월면 100세건강위, ‘영양 가득 삼계탕’ 온기 나눔

초복 맞아 홀몸 어르신 가구 방문해 안부 살피고 보양식 전달
17일 ‘상월 누가바 장터’서 국수·감자전 500인분 대접

  • 승인 2026-07-17 16:06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상월면 100세건강위원회 활동 (1)
논산시 상월면 100세건강위원회(위원장 변민순)는 지난 15일, 절기상 초복을 맞아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사진=논산시 제공)
연일 이어지는 가마솥더위 속에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돌보고 주민 간의 정을 나누는 따뜻한 소식이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논산시 상월면 100세건강위원회(위원장 변민순)는 지난 15일, 절기상 초복을 맞아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월면 100세건강위원회가 지역 밀착형 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수년째 고수해 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위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신선한 재료를 다듬고 삼계탕을 끓여내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위원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보양식을 배달했으며,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말벗이 되어주는 등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했다.

상월면 100세건강위원회 활동 (2)
이번 행사는 상월면 100세건강위원회가 지역 밀착형 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수년째 고수해 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위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신선한 재료를 다듬고 삼계탕을 끓여내며 구슬땀을 흘렸다.(사진=논산시 제공)
위원회는 이웃 돌봄에 이어 주민 전체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축제도 준비했다. 17일 열린 ‘2026 상월 누가바 장터 & 달과 놀자’ 행사에서 대규모 먹거리 나눔을 펼쳤다.

장터를 찾는 방문객과 주민들을 위해 총 500인분의 국수와 고소한 감자전을 손수 대접했다. 이는 단순한 음식을 넘어, 코로나 이후 다소 침체했던 마을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통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머련됐다.

논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상월면 100세건강위원회는 행정의 손길이 미처 닿지 못하는 곳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주민 주도형 건강공동체의 핵심”이라며, “이러한 자발적인 온기 나눔이 논산시 전역으로 들불처럼 번져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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