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성공 위해 논산 농업인 단체 ‘한뜻’…후원금 50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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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성공 위해 논산 농업인 단체 ‘한뜻’…후원금 500만 원 기탁

돋보이는 민관 협력, 엑스포 흥행 ‘청신호’

  • 승인 2026-07-17 15:30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농업인학습단체 엑스포 기탁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16일, 지역 농업 발전을 이끄는 5개 핵심 농업인학습단체가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며 후원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발표했다.(사진=논산시 제공)
논산의 미래를 바꿀 세계적 축제를 위해 지역 농업인들이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섰다.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16일, 지역 농업 발전을 이끄는 5개 핵심 농업인학습단체가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며 후원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자발적 기탁에 동참한 단체는 농촌지도자논산시연합회, 한국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 논산시 4-H연합회 및 본부, 논산시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등이다.

후원 단체 대표들은 입을 모아 “우리 고장 논산에서 세계적인 메가 이벤트가 열리는 만큼, 땅을 일구는 농민들이 솔선수범해 힘을 실어주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며, “이번 엑스포가 논산 농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기폭제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백성현 공동조직위원장(논산시장)은 기탁식에서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백 시장은 “농업 경영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엑스포 성공을 위해 귀중한 정성을 모아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방정부와 시민, 농업인의 뜨거운 열망을 하나로 결집해, 전 세계가 감탄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엑스포를 완성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후원은 단순한 재정적 지원을 넘어, ‘시민과 농업인이 주도하여 만드는 참여형 축제’의 모범 사례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평가가 높다. 지역 사회 전반으로 확산 중인 응원 릴레이와 자발적 참여는 향후 엑스포 추진 과정에 강력한 엔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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