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고용률 67.6% 목표...올해 일자리 3만 1000개 만든다

  • 전국
  • 부산/영남

김해시, 고용률 67.6% 목표...올해 일자리 3만 1000개 만든다

4대 전략 152개 사업 추진
고용 예산 5060억 원 투입

  • 승인 2026-04-16 09:25
  • 수정 2026-04-16 15:5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4.16(김해시  2026 일자리대책 수립)1
김해시청 전경.(사진=김해시 제공)
김해시가 올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 3만 1000개를 창출하고 고용률 67.6%를 달성하기 위한 '2026년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해 공시했다.

김해시는 지역 여건에 최적화된 일자리 목표와 추진전략을 시민에게 공개하고, 총 5060억 원의 예산을 152개 사업에 집중 투입해 체계적으로 이행할 방침이라고 16일 밝혔다.

시는 '더 행복한 일자리, 글로컬 시티 김해'를 비전으로 삼아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혁신하고 청년 인구 유출 등 당면한 고용 위기를 정면으로 돌파할 계획이다.

우선 시는 리퍼브센터 기반 구축과 강소연구개발특구 운영을 통해 전략산업을 고도화하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한다.

특히 '김해청년학교 글로컬 리더스쿨' 등 정주 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 유출을 막고, 구직 단념 청년들의 노동시장 진입을 돕는 '청년 도전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해 미래 세대를 위한 정책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중장년 재취업과 경력 단절 여성 등 고용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병행해 공공 일자리 안전망을 공고히 한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 정착과 노동자 건강 복지 증진을 통해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루는 건강한 고용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은 시정 최우선 과제이자 지역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기업이 성장하는 일자리 명품 도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부산 영도 아이들이 고른 53곳, 한 장의 지도로
  2. ‘도마 퀸’ 여서정, 금빛 질주 이어간다.
  3.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4. 대전시 트램 공사에 버스전용차로 축소 대책마련 시급
  5.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1.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2. 제8대 세종경찰청장에 김보준 안보수사심의관 임명... 경찰청 경무관 인사 단행
  3. 전기연 원장에 강상희교수·원자력연 원장에 정우식 교수 선임
  4. 대전 옛 대덕경찰서에 ‘육군 AX 거점’ 10월 문 연다
  5. 예산장터 삼국축제 10주년…'린' 소주 20만 병에 축제 홍보

헤드라인 뉴스


[르포] "이게 선사시대 움집?"…둔산선사유적지 곳곳 `허술한 보존`

[르포] "이게 선사시대 움집?"…둔산선사유적지 곳곳 '허술한 보존'

29일 대전 서구 월평동 도심 한복판에 자리한 둔산선사유적지. 따스한 가을 햇살 아래 시민들은 산책을 하거나 벤치에 앉아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겉으로 보면 여느 도심 공원과 크게 다르지 않은 풍경이다. 하지만 유적지를 들여다보니 곳곳에서 어색한 장면이 눈에 띄었다. 입구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청동기시대 집터를 재현한 움집 세 채다. 그러나 가까이 다가가자 선사시대 움집 재현은 다소 실망스러운 모습이었다. 움집 외벽은 짚이나 갈대로 덮여 있었지만, 지붕에는 인조 볏짚 형태의 합성소재가 덧씌워져 있었고 군데군데 파란..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대전의 대덕연구단지가 낳은 중요 연구성과물인 자기부상열차가 상용화의 문턱 앞에서 번번이 좌절을 겪으며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있다. 한때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의 차종으로 선정되었고, 국립중앙과학관부터 엑스포과학공원까지 시민들이 직접 탑승하며 과학도시를 체험하는 연구성과물이었으나, 지금은 씁쓸한 뒷모습만 남았다. 한국기계연구원은 지난 8월부터 본원에 남아 있는 자기부상열차 시험노선을 철거하고 있다. 연구원 내 1.3㎞ 구간에 걸쳐 높이 5m 고가에 상판을 얹어 레일을 깔아 1997년부터 자기부상열차의 기술을 연구하고 실증하는 핵심 기반시..

`국립청주해양과학관` 미리 가보니, "기대 이상 콘텐츠"… 새 명소 노크
'국립청주해양과학관' 미리 가보니, "기대 이상 콘텐츠"… 새 명소 노크

전국 최초의 내륙권 국립해양과학관이 29일 청주시 청원구에 문을 열면서, 새로운 명소 탄생을 노크하고 있다. 이날 중도일보 기자가 개관 현장을 가본 결과, 머릿 속으로 그린 것 이상의 그림이 그려졌다. 이날 함께한 다수의 인사들과 방문객들도 같은 반응을 보였고, 이후 가족들과 재방문을 예고했다. 충북 청주시 청원구에 위치한 국립청주해양과학관은 2011년부터 장기간 정부의 예비타당성 검토를 거쳐 2019년 본궤도에 올랐고, 그동안 총사업비 983억 원 투입으로 이날 개관했다. 시설은 연면적 1만 4980 ㎡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

  •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