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2026 어복버스’ 협약 체결...섬마을 복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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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2026 어복버스’ 협약 체결...섬마을 복지 강화

섬·어촌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BPA 상생협력기금 2억 출연
이·미용 및 이동식 점빵 지원

  • 승인 2026-04-16 16:1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60416 보도사진] 왼쪽에서 세번째 부산항만념사진
해양수산부 황종우 장관(왼쪽 다섯 번째)과 부산항만공사 정원동 경영부사장(왼쪽 세 번째) 등 관계 기관장들이 16일 어복버스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BPA 제공)
BPA가 섬·어촌 어업인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 어복버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부산항만공사(BPA)는 16일 서울 글래드 호텔에서 해양수산부 주관 '2026년 어복(어촌복지)버스 사업' 참여기관들과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섬과 어촌 지역 어업인들의 의료·행정·식품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복버스 사업은 복지 기반이 취약한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2024년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특히 이번 사업은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의료 지원뿐만 아니라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밀착형 복지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BPA는 이번 사업을 위해 농어업 상생협력기금 2억 원을 출연해 어촌 사랑을 실천했다.

출연금은 이동식 장터와 점빵 운영, 이·미용 및 목욕 서비스 등 주민들이 일상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입돼 복지 체감도를 높일 예정이다.

송상근 BPA 사장은 "어복버스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업인들의 고충이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단순한 기금 전달을 넘어 주민들이 변화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참여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PA는 협약 체결 이후에도 관계 기관들과 정기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어촌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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