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공공 전략기술 지원사업’ 선정…국가전략기술 우수 연구자 발굴

  • 사회/교육
  • 교육/시험

충남대 ‘공공 전략기술 지원사업’ 선정…국가전략기술 우수 연구자 발굴

15일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충남대 산학협력단 선정
발굴 연구기술 맞춤형 기술마케팅·사업화 전략 지원

  • 승인 2026-04-17 13:19
  • 정바름 기자정바름 기자
충남대_도서관
충남대 도서관 전경
충남대는 '공공 전략기술 지원사업'에 선정돼 정부가 집중 육성하는 12대 국가전략기술 중심의 연구자 발굴과 기술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한국특허전략개발원(KISTA)이 지난 15일 '2026년 공공 전략기술 지원사업' 주관기관을 선정·발표한 가운데, 충남대 산학협력단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향후 3년간 대학이 보유한 국가전략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지식재산 수익 재투자·기술이전 활성화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공공 전략기술 지원사업은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의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국가전략기술을 조기에 발굴해, 기술사업화 마케팅·검증 지원을 통해 기술사업화 성과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충남대는 그동안 스마트 농업, 난치성 질환 치료제 등 다양한 첨단 분야에서 쌓아온 연구 성과를 토대로 첨단 바이오, 우주·국방, 첨단 모빌리티 등 분야의 실질적인 산업계 기술 확산을 주도할 계획이다.

충남대 산학협력단은 논문, 특허, 기술이전 실적 등 정교한 지표를 활용해 국가전략기술 분야의 우수 연구자를 발굴한다. 발굴된 기술은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의 IP-R&D 전문가·변리사 팀과 협력해 맞춤형 기술마케팅·사업화 전략 수립을 지원받게 된다.

이준헌 충남대 산학협력단장은 "공공 전략기술 지원사업 선정으로 충남대가 보유한 우수한 공공 IP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대형 기술이전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전략기술 분야 연구자들을 적극 지원해 대학의 연구력이 실제 산업 현장의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대 산학협력단은 2021년부터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의 '지식재산 수익 재투자 지원사업'을 수행하며 보유한 유망 특허 기술의 기술이전·사업화를 해왔다. 수익의 일부를 다른 특허 기술에 재투자하는 등 자립형 선순환 체계를 구축했다.


정바름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늑구'가 비춘 그림자…대륙사슴·하늘다람쥐 우리곁 멸종위기는 '진행중'
  2. [속보] 與 대덕구청장 후보 '김찬술'…서구 전문학·신혜영, 동구 황인호·윤기식 결선행
  3. 대전교육감 출마 예비후보자들 세 불리기 분주… 공약은 잘 안 보여
  4. 집 떠난 늑구 열흘째 먹이활동 없어…수색도 체력소진 최소화에 촛점
  5. '공기·물·태양광으로 비료 만든다' 대전기업 그린팜, 아프라카 농업에 희망 선사
  1. 이재명 정부 과학기술 정책 일단은 '긍정'… 앞으로 더 많은 변화 필요
  2. '충격의 6연패'…한화 이글스 내리막 언제까지
  3. 세종보 천막농성 환경단체 활동가 하천법 위반 1심서 '무죄'
  4. 이춘희 전 세종시장 "이제 민주당 승리 위해 힘 모아야"
  5. 국고 39억원 횡령혐의 전 서산지청 공무원, 현금까지 손댄 정황

헤드라인 뉴스


행정통합 충청 지선 뇌관 현실화…野 "정치 사기" vs 與 "추후 지원"

행정통합 충청 지선 뇌관 현실화…野 "정치 사기" vs 與 "추후 지원"

좌초된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6·3 지방선거 여야 최대격전지 금강벨트 뇌관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관측이 현실화 되고 있다. 정부 추경 예산안에 광주전남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한 예산이 누락 된 것이 트리거가 됐는 데 이를 두고 여야는 격렬하게 충돌했다. 이재명 정부가 매년 5조 원씩 총 20조 원 지원이라는 파격적 재정 특례를 내세워 통합을 밀어붙였지만, 정작 출범을 앞두고 기본 예산조차 확보하지 못하면서 충청권에서도 파장이 커지는 모습이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오는 7월 1일 출범을 앞둔 광주전남통합특별시에 필요한 예산 177억 원이..

지역연고 구단 `대전 오토암즈`, 이스포츠 역사상 첫 그랜드 슬램 위업
지역연고 구단 '대전 오토암즈', 이스포츠 역사상 첫 그랜드 슬램 위업

'대전 오토암즈'가 이스포츠 대회에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며 '이스포츠 중심도시 대전'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한 구단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것은 프로 이스포츠대회 역사상 최초다. 대전 연고의 프로 이스포츠 구단인 '대전 오토암즈'는 창단 1년 만에 국내 이스포츠 대회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즌 10'에서 올해 2월에 열린 '페이즈 1'과 '페이즈 2'(3월 대회) 우승에 이어 파이널(4월 대회)까지 제패하면서 한 시즌의 모든 주요 타이틀을 석권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2개 지자체 연고 구단들이..

`함정 범죄`로 갈취·협박 빈번… 두번 우는 세종시 자영업자
'함정 범죄'로 갈취·협박 빈번… 두번 우는 세종시 자영업자

최근 세종시에서 함정 범죄 유도와 공갈로 돈을 강탈하거나 폭행하는 사건이 연이어 터지고 있다. 16일 세종경찰청에 따르면 성인 남성 A·B 씨는 지난해 11월 말 세종시의 한 유흥주점에서 후배인 청소년 C 씨와 공모해 업주 D 씨로부터 술값 105만 원을 갈취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주류를 제공받은 후 "청소년에게 술을 팔았다. 술값은 못 준다. 신고 안할테니 합의금을 달라"고 협박했다. 경찰은 이들 일당 3명 중 1명은 공갈 혐의 구속, 나머지 2명은 불구속 기소했고, 대전지검과 협의 중이다. 동일 수법의 범죄가 올해 1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늑구 탈출 관련해 사과하는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 늑구 탈출 관련해 사과하는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

  • 열흘 만에 돌아온 ‘늑구’ 브리핑 열흘 만에 돌아온 ‘늑구’ 브리핑

  • 세월호 순직교사 故 김초원 씨의 부모가 전하는 생일 축하인사 세월호 순직교사 故 김초원 씨의 부모가 전하는 생일 축하인사

  • 씨 없는 포도 ‘델라웨어’…전국 첫 출하 씨 없는 포도 ‘델라웨어’…전국 첫 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