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석당박물관, 제2기 동아월드 발대식...에듀케이터 양성

  • 전국
  • 부산/영남

동아대 석당박물관, 제2기 동아월드 발대식...에듀케이터 양성

6개국 유학생 등 23명 선발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 교육 적용
여름방학 B-헤리티지 멘토 활동

  • 승인 2026-04-20 13:5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동아대 석당박물관 ‘제2기 동아월드(WORLD) 있다.
글로벌 문화유산 에듀케이터로 거듭날 동아대 '제2기 동아월드' 유학생과 재학생들이 손하트 포즈로 화합을 다지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이 유학생과 재학생 23명이 참여하는 글로컬 문화유산 에듀케이터 '동아월드' 2기 발대식을 열었다.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은 예비 에듀케이터 양성 프로젝트인 '제2기 동아월드(WORLD)'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운영되는 이 프로젝트는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인 재학생이 3인 1조로 팀을 이뤄 양국 문화를 탐구하고 지역 초등학생 및 다문화 가정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제작해 보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발대식에는 러시아, 인도, 베트남 등 6개국 출신 유학생 9명과 한국인 재학생 14명 등 모두 23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의 비전을 공유하며 자국과 석당박물관의 문화유산을 연결하는 쌍방향 비교 문화 학습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특히 유학생들은 외국인의 시선에서 바라본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해 교육 콘텐츠에 녹여낼 예정이다.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은 오는 여름방학에 진행돼 'B-헤리티지 월드'에 실제 적용된다.

학생들은 멘토로 나서 생생한 교육 현장을 이끌게 되며, 이를 위해 전문가 교육과 현장 수업 피드백이 지원된다.

방글라데시 출신 시하브 엠디 누르 알람 학생은 "한국 친구들과 교류하며 우리 손으로 직접 수업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며 책임감 있는 참여를 약속했다.

이승혜 관장은 "동아월드는 청년이 주축이 되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한다"며 "학생들에게는 글로컬 에듀케이터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는 박물관을 친근한 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청주서 국내 최초 고고학 대박… 운천동서 고려 ‘청석탑’ 온전하게 나왔다
  2. 중징계 의결 사안 놓고 대전교육청·노조 갈등… 16일 면담
  3. 대전·세종·충청지방공인회계사회, 제32회 정기총회 개최…'정직한 회계 실현 다짐'
  4. 김운장 제주 신신호텔 그룹 회장, 제9대 대학야구연맹 회장 당선
  5. 대전보훈병원 원내 순환도로·주차장 개통…교통소외 일부 해소
  1. 대전지검도 스마트워크 도입… 검찰 근무 유연화 기대 속 내부 우려도
  2. 교권·AI교육·학생안전 담는다…인수위 공식 출범
  3. 차용일 약학정보원 신임원장 "보건의료정보 접근성 향상"
  4. [美·이란 종전 합의] 지역경제계 호르무즈 해협 정상화 ‘기대감’
  5. 국립대병원, 지역·필수의료 주축으로 육성… 충남대병원 역할 커진다

헤드라인 뉴스


전쟁 끝났는데 홀짝제 풀리나…차량 2부제 완화 여부 관심

전쟁 끝났는데 홀짝제 풀리나…차량 2부제 완화 여부 관심

미국과 이란이 종전 합의 양해각서(MOU)에 공식 서명하면서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완화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도 내부 검토에 착수한 가운데 대전 등 각 지역 공무원들 사이에서는 "전쟁은 끝났는데 홀짝제는 언제 끝나느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6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공공기관 차량 운행 제한 조치 완화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미국과 이란이 지난 15일(현지시간) 종전 합의 문안에 공식 서명하면서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였던 원유선 운항 재개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지난 2월 28일 시작된 미·이란..

與 충청 시도지사 당선인 8월 全大 앞 친명 친청 윤곽
與 충청 시도지사 당선인 8월 全大 앞 친명 친청 윤곽

김민석 총리와 6·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당선인과의 회동 이후 충청 정치권의 설왕설래가 뜨겁다. 이재명 대통령 최측근으로 8월 전당대회 당권 도전이 유력한 김 총리가 주재한 자리에 참석 여부를 두고 정치적 해석이 달리는 것이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총리는 전날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시도지사 당선인들을 만났다. 이 자리엔 더불어민주당 9명의 예비 광역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충청권에선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 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인, 신용한 충북지사 당선인 등 3명이 함께 했다. 하지만, 박수현 충남지사 당선인은 참석하지 않았..

종전 소식에 나프타 수급 원활해지나... 소상공인, 관련 제품 안정화 기대
종전 소식에 나프타 수급 원활해지나... 소상공인, 관련 제품 안정화 기대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가 완화되면서 플라스틱과 비닐, 포장 용기 등을 만들 때 쓰이는 나프타가 안정적인 공급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그간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 제품 수급 불안과 가격 폭등으로 일선 자영업자들의 비명이 계속됐는데, 가격 안정화로 한시름 덜지 관심이 모아진다. 미국과 이란이 19일 종전 양해각서를 체결할 것이란 소식에 대전 소상공인들은 그간 급등한 나프타 관련 포장재 가격 인하에 기대를 걸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나프타 공급량은 6월 들어 공급량이 확대되고 있다. 중동 전쟁 직후인 3~4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 접시꽃에 담긴 여름 접시꽃에 담긴 여름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