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북부 행정타운 완성…'루원복합청사'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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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북부 행정타운 완성…'루원복합청사' 준공

연면적 4.7만㎡, 지하 2층~지상 13층 규모
인천 도시공사, 환경공단, 시설공단 등 이전

  • 승인 2026-04-20 14:54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20260420 루원복합청사 준공식YS0_8387 복사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0일 루원복합청사에서 열린 준공 기념식에서 참석내빈들과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사진=인천시 제공
인천광역시는 서북부 지역 균형 발전의 핵심 거점이 될 '루원복합청사' 건립을 완료하고 20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김교흥 국회의원, 강범석 서구청장, 유승분 시의원과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루원시대의 본격적인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루원복합청사는 서구 루원시티 내에 위치하며, 연면적 4만7301㎡, 지하 2층~지상 13층 규모로 조성됐다. 인천도시공사, 인천환경공단, 인천시설공단, 120미추홀콜센터, 아동복지관 등 산하기관을 한곳에 집적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청사 준공으로 루원시티 일대 상권 활성화와 지역 경제 전반에 새로운 활력이 기대된다. 인근에는 소상공인 복합클러스터와 인천119안전체험관이 운영 중이며, 향후 인천지방국세청까지 이전할 경우 '서북부 행정타운'으로서 기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루원복합청사는 단순한 업무 공간을 넘어 시민과의 소통을 핵심 가치로 반영했다. 건물은 주변 녹지와 연결되는 소통 광장과 전면광장을 조성해 시민 접근성을 높인 열린 복합청사로 꾸며졌다.

유정복 시장은 "루원복합청사 준공을 위해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산하기관의 차질 없는 입주를 통해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북부 지역 발전을 이끄는 행정 거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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