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35보병사단, 창설 71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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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35보병사단, 창설 71주년 기념식 개최

대통령 표창 21회·국방부장관 표창 45회 수상 등 최정예

  • 승인 2026-04-20 15:06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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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 창설된 육군 제35보병사단(이하 35사단)이 20일 창설 71주년 기념식을 거행하고 있다.(사진=육군 제35보병사단 제공)
1955년 창설된 육군 제35보병사단(이하 35사단)이 20일 창설 71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71년간 전북특별자치도의 수호자로 역할을 이끌어 온 육군 제35보병사단은 창설 이래 '운봉지구 대침투작전'을 포함한 총 101회의 대침투작전을 실시하여 무장공비 33명을 사살했고, 26회에 걸친 밀입국 차단작전을 완벽히 수행함으로써 밀입국을 시도하는 660명을 검거한 저력을 보유하고 있다.

현장에서 작전을 종결할 수 있는 태세·능력·의지를 갖추고 민·관·군·경·소방 등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있는 35사단은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을 책임지역으로 둔 3개 여단과 기동대대, 군사경찰대, 정보통신대대, 화생방대대 등 11개의 직할부대가 편성돼 있다.

부대 마크는 평화를 상징하는 청색 바탕과 철통같은 단결을 나타내는 3개의 방패, 정열을 바쳐 충성을 다하겠다는 중앙적색, 육군에서 제일가는 사단을 의미하는 황색별로 35사단의 발전과 책임 지역에 대한 수호 의지를 담고 있다.

특히, 해안경계작전를 전담하는 해안감시기동대대는 레이더, TOD, UAV, 드론, 고성능 CCTV, 해안감시복합체계 등의 최첨단 감시장비를 운용하여 책임지역을 24시간 감시하고 적 해상침투나 밀입국 등의 상황에 대비해 즉각적인 출동대기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해안선 수색정찰, 기동순찰 등 다양한 경계작전 활동으로 그 어떤 침투도 용납하지 않는 철통같은 해안경계작전태세를 확립하고 있다.

또한 통합방위지원본부, 군·경·소방 합동상황실, 지역합동보도본부, 정보센터 등을 수시로 운영하며 작전지역 내 발생 가능한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35사단은 완벽한 통합방위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민·관·군·경·소방 등 지역 내 국가방위요소가 참여하는 통합방위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강도 높은 예비군훈련을 통해 임무 수행능력 배양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정예 지역방위사단인 35사단은 폭우, 폭설, 산불 등 작전지역 내 각종 상황 발생 시 지역주민을 지키기 위해 재난 대비태세를 구축하고 있으며 향토예비군 육성 유공, 대간첩 작전 유공, 등 총 21회의 대통령 표창을 비롯해 안전한국훈련 유공 등 45회의 국방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임실=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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