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OST, 'UN 해양과학 10년 프로젝트'선정

  • 전국
  • 부산/영남

KIOST, 'UN 해양과학 10년 프로젝트'선정

서울대와 '장기 인도양 심층 관측 네트워크 프로젝트'수행

  • 승인 2026-04-20 18:13
  • 정진헌 기자정진헌 기자
UN Ocean Decade 로고
UN Ocean Decade 로고.(사진=KIOST 제공)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UN의 해양과학 10년 프로젝트(UN Ocean Decade)'의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해양과학 연구역량의 국제적 위상을 보여주는 결과로 평가된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원장 이희승)은 'UN 해양과학 10년 프로젝트'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인 '심해 관측 전략(Deep Ocean Observing Strategy)'에 노수연 박사 연구팀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해양과학 10개년 프로젝트'는 UN의 '지속가능 개발목표' 중 하나인 '해양에서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추진되며, 모든 회원국이 참가하는 전 지구적 해양연구 프로젝트이다.

지속 가능한 해양자원의 관리와 이용을 위한 과학적 해결책을 2030년까지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노수연 박사 연구팀은 서울대학교(남성현 교수)와 함께 '장기 인도양 심층 관측 네트워크 프로젝트'를 공동 제안해 6개월 이상의 엄격한 심사를 거친 끝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젝트는 서인도양 열대 해역에 설치된 수중계류선(Station K)을 통해 수온, 염분 및 해류 등 시계열 관측자료를 확보하고, 물리 현상을 분석하는 것이다.

확보된 데이터는 국제표준의 고품질 자료이며 전 세계 연구자들에게 공유해 공동연구를 확대할 계획이다.

노 박사는 "그동안 축적해 온 인도양 심층 관측자료를 국제 사회와 공유하고, 글로벌 해양과학 분야에서 KIOST의 기여와 역할을 더욱 넓혀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KIOST는 'UN 해양과학 10년 프로젝트' 설립 취지에 맞춰 전 세계 신진 해양과학자의 참여와 역량 강화를 지원해 차세대 인재 양성과 국제 과학 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정진헌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맥도날드·세종시립박물관' 차례로 오픈… 고운동 정주여건 좋아진다
  2. 경주역 KTX 9월1일부터 증편
  3. 아산시, 골목형상점가 4곳 추가 지정
  4. 정부 국가철도망 계획에 대전시 역량 집중해야
  5. 인공위성 기업 컨텍-AP위성, 루마니아에 지상국 시스템 전수
  1. 표준연, 국산 반도체 공정용 가스 '품질평가 체계' 구축
  2. 한국연구재단, 청양서 일손 돕고 상생동반 친구맺기 봉사활동
  3. 대전시 2037년 전력자립도 108% 달성 관건은 '주민 수용성'
  4. 꿈의 무용단 천안, 전국 예술단과 '우리들의 하모니' 선보여
  5. 한기대 STEP, '스마트직업훈련 패키지 과정 3기' 모집

헤드라인 뉴스


230쌍 예약 대전 월평동 불법 예식장…서구의회 예비부부 피해 대책 촉구

230쌍 예약 대전 월평동 불법 예식장…서구의회 예비부부 피해 대책 촉구

대전 서구의 한 무허가 예식장이 구청으로부터 형사 고발과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조치를 받았으나, 불법 영업을 이어가고 있어 대전 서구의회가 예비부부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대전 서구의회 청년의원 일동은 7일 오전 10시 의회 앞에서 적법한 영업 신고를 하지 않은 채 운영 중인 서구 월평동의 모 예식장에 대한 소비자 피해 방지와 유사 사례를 막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해당 업체는 공연장 용도로 건축 허가를 받았으나 예식 영업을 했고, 일반음식점 영업 신고 없이 음식을 조리하고 제공 했다. 서구청은..

LH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 1만가구 돌파…피해 인정도 4만건 넘어
LH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 1만가구 돌파…피해 인정도 4만건 넘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 실적이 1만가구를 넘어섰다.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된 사례도 4만건을 돌파한 가운데 정부는 피해주택 매입 절차를 단축하고 계약 전 위험을 점검하는 예방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7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세사기피해자 등 결정 및 피해주택 매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LH가 매입한 전세사기 피해주택은 1만256가구로 집계됐다. 피해주택 매입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2024년 90가구에 불과했던 매입 실적은 지난해 상반기 977가구(월평균 163가구), 하반기 3924가구(월..

`위안부` 기림절, 세종서 만난다… 역사의 아픔 치유, `평화의 장`
'위안부' 기림절, 세종서 만난다… 역사의 아픔 치유, '평화의 장'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세종시에서도 '기림절' 의미를 되새기는 사진전과 시민 행사가 차례로 열린다. 사진전은 이 기간 세종시청 1층 로비에서 선보이고, 기림의 날 시민 행사는 14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세종호수공원 앞 평화의 소녀상 일대에서 진행된다. 세종여성회를 비롯한 시민사회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추모하고 평화의 뜻을 나누기 위한 자리로 마련하고 있다. 세종여성회(대표 이혜선)가 주최·주관하고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조상호)가 후원하는 '제14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절 기억주간 사진전'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안전모를 착용합시다’ ‘안전모를 착용합시다’

  •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폭염으로 단축 영업합니다’

  •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 ‘충청권 식수원을 보호하라’…대청호 녹조 제거하는 방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