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우주항공축제 팝업 4만여 명 방문 대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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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우주항공축제 팝업 4만여 명 방문 대성공

지자체 홍보 팝업 역사상 최고 기록

  • 승인 2026-04-20 14:16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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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이 더현대 서울 여의도에서 11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한 '고흥우주항공축제 팝업스토어'.(사진=고흥군 제공)
전남 고흥군이 더현대 서울 여의도에서 11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한 '고흥우주항공축제 팝업스토어'가 주말 평일 할 것 없이 4만여 명이 방문하는 대성황을 거뒀다.

백화점과 우주의 결합이 최초인 만큼 이목이 집중됐으며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이 특히 많이 방문해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팝업 프로그램 중 군이 카이스트와 협업해 진행한 스파이더 로버 작동 체험이 특히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세대를 아울러 참여도가 높았던 곳은 우주복 착용 포토존이었다.

군은 현장에서 우주의 신호(Space Signal)를 슬로건으로 '누리호 발사장 견학 티켓' 예약을 진행했으며 오픈과 동시에 당일 수량이 매일 전량 소진되는 기록을 달성했다.

군은 대한민국 최고의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에어쇼, 누리호 발사 현장 견학 등 고흥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독보적인 콘텐츠들로 축제를 다채롭게 꾸밀 계획이다.

방문객은 "백화점에 쇼핑하러 왔다가 아이들과 함께 우주복을 입고 거대 우주인과 사진도 찍어서 즐겁다"며 소감을 밝힌 한 방문객은 "5월에 열릴 축제에 직접 방문해 실제 누리호와 발사장을 보는 경험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성황리에 막을 내린 팝업이 실제 축제 방문객 증가로 이어질 지 귀추가 주목된다.

고흥=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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