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130개사 참여…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 22일 개막

  • 전국
  • 부산/영남

역대 최대 130개사 참여…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 22일 개막

SMR·AI 융합 최신 트렌드 공유
PBNC 등 대규모 국제회의 개최

  • 승인 2026-04-21 09:4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시청 전경3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AI 시대 원전 생태계 주도를 위해 벡스코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원자력산업전'을 연다.

부산시는 한국원자력산업협회와 함께 4월 22일부터 사흘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6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원전 시장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고 중소기업의 글로벌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자리로, 19개국 130개 사가 참여해 420개 부스 규모로 꾸며진다.

전시회에는 한국수력원자력, 두산에너빌리티 등 국내 대표 기업은 물론 미국의 웨스팅하우스, 프랑스의 오라노 등 해외 유수 원전 기업들이 대거 집결한다.

시는 지역 원전기업 홍보를 위한 △부산시 공동관을 비롯해 △해외바이어 통합관 △초격차 스타트업관 등 특별관을 운영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또한 체코 두코바니 원전 사업설명회와 구매상담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돼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다.

특히 올해는 'AI 시대를 여는 원자력'을 주제로 '2026 한국원자력연차대회'와 '제25차 태평양연안국 원자력회의(PBNC)'가 동시에 열려 국제적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4년 만에 한국에서 다시 열리는 PBNC는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이 원자력의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시민들이 참여하는 '에너지 골든벨' 등 소통 프로그램도 마련돼 원자력에 대한 이해를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SMR 등 차세대 기술을 공유하고 관련 기업에 국내외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AI 시대에 발맞춰 원자력산업 육성계획 수립과 SMR 보조기기 제작지원센터 준공 등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청주서 국내 최초 고고학 대박… 운천동서 고려 ‘청석탑’ 온전하게 나왔다
  2. 중징계 의결 사안 놓고 대전교육청·노조 갈등… 16일 면담
  3. 대전·세종·충청지방공인회계사회, 제32회 정기총회 개최…'정직한 회계 실현 다짐'
  4. 김운장 제주 신신호텔 그룹 회장, 제9대 대학야구연맹 회장 당선
  5. 대전보훈병원 원내 순환도로·주차장 개통…교통소외 일부 해소
  1. 대전지검도 스마트워크 도입… 검찰 근무 유연화 기대 속 내부 우려도
  2. 교권·AI교육·학생안전 담는다…인수위 공식 출범
  3. 차용일 약학정보원 신임원장 "보건의료정보 접근성 향상"
  4. [美·이란 종전 합의] 지역경제계 호르무즈 해협 정상화 ‘기대감’
  5. 국립대병원, 지역·필수의료 주축으로 육성… 충남대병원 역할 커진다

헤드라인 뉴스


전쟁 끝났는데 홀짝제 풀리나…차량 2부제 완화 여부 관심

전쟁 끝났는데 홀짝제 풀리나…차량 2부제 완화 여부 관심

미국과 이란이 종전 합의 양해각서(MOU)에 공식 서명하면서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완화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부도 내부 검토에 착수한 가운데 대전 등 각 지역 공무원들 사이에서는 "전쟁은 끝났는데 홀짝제는 언제 끝나느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6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공공기관 차량 운행 제한 조치 완화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미국과 이란이 지난 15일(현지시간) 종전 합의 문안에 공식 서명하면서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였던 원유선 운항 재개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지난 2월 28일 시작된 미·이란..

與 충청 시도지사 당선인 8월 全大 앞 친명 친청 윤곽
與 충청 시도지사 당선인 8월 全大 앞 친명 친청 윤곽

김민석 총리와 6·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당선인과의 회동 이후 충청 정치권의 설왕설래가 뜨겁다. 이재명 대통령 최측근으로 8월 전당대회 당권 도전이 유력한 김 총리가 주재한 자리에 참석 여부를 두고 정치적 해석이 달리는 것이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총리는 전날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시도지사 당선인들을 만났다. 이 자리엔 더불어민주당 9명의 예비 광역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충청권에선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 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인, 신용한 충북지사 당선인 등 3명이 함께 했다. 하지만, 박수현 충남지사 당선인은 참석하지 않았..

종전 소식에 나프타 수급 원활해지나... 소상공인, 관련 제품 안정화 기대
종전 소식에 나프타 수급 원활해지나... 소상공인, 관련 제품 안정화 기대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합의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가 완화되면서 플라스틱과 비닐, 포장 용기 등을 만들 때 쓰이는 나프타가 안정적인 공급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그간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 제품 수급 불안과 가격 폭등으로 일선 자영업자들의 비명이 계속됐는데, 가격 안정화로 한시름 덜지 관심이 모아진다. 미국과 이란이 19일 종전 양해각서를 체결할 것이란 소식에 대전 소상공인들은 그간 급등한 나프타 관련 포장재 가격 인하에 기대를 걸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나프타 공급량은 6월 들어 공급량이 확대되고 있다. 중동 전쟁 직후인 3~4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 접시꽃에 담긴 여름 접시꽃에 담긴 여름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