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세계 기후도시포럼 참가… 녹색도시 전환 성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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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세계 기후도시포럼 참가… 녹색도시 전환 성과 공유

장상길 권한대행, ICLEI 부사무총장 면담
2027 이클레이 세계총회 개최 지원 요청

  • 승인 2026-04-21 16:25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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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세계 기후도시포럼'에 참석한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이 에마니 쿠마 이클레이 세계본부 부사무총장과 면담하고 있다. 왼쪽부터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 에마니 쿠마 이클레이 세계본부 부사무총장. (사진=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는 21일 여수에서 열리는 2026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 및 대한민국 녹색전환 국제주간 연계행사인 '2026 세계 기후도시포럼'에 참석해 지방정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행보를 이어갔다.

포럼에 참석한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에마니 쿠마 이클레이(ICLEI) 세계본부 부사무총장과 면담하고 2027 이클레이 세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과 적극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면담에서 장 권한대행은 "2027년 개최되는 이클레이 세계총회는 포항이 철강도시에서 녹색도시로 전환한 모델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성과를 공유하는 협력의 장이 될 것"이라며 포항시와 이클레이 세계본부 간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강조했다.

이어 여수박람회장 엑스포디지털갤러리에 마련된 포항시 홍보부스를 둘러보며 운영 직원들을 격려하고 방문객 대상으로 직접 포항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전개했다,

홍보부스에서는 포항시의 탄소중립 정책과 2027 이클레이 세계총회 포항 개최, 2026 세계녹색성장포럼 및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추진 현황 등을 중점 소개했다.

장 권한대행은 "이번 참여는 포항의 탄소중립 정책과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포항의 변화된 모습을 알리는 의미 있는 계기"라며 "적극 홍보에 나서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포항시는 포럼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산업도시의 녹색전환' 세션에서 박선영 환경정책과장이 '철강도시에서 녹색도시로의 전환'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포항의 녹색전환 정책과 민관산학의 협력 사례를 소개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포항=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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