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30주년 멸치축제 24일 개막...인기 가수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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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30주년 멸치축제 24일 개막...인기 가수 총출동

30주년 기념 역대급 가수 공연
3일간 멸치회 무료 시식회 운영
기장역-무양마을 무료 셔틀 운행

  • 승인 2026-04-21 16:3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1-1. 제30회 기장멸치축제 안내문
24일부터 3일간 대변항 일원에서 열리는 '제30회 기장멸치축제'의 인기 가수 공연과 무료 시식회 등 다채로운 행사 일정을 담은 홍보 안내문.(사진=기장군 제공)
전국 최고 수산물 축제인 '제30회 기장멸치축제'가 4월 24일 기장읍 대변항에서 3일간의 화려한 일정을 시작한다.

부산 기장군은 개최 30주년을 맞아 예년보다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무장한 멸치축제를 24일부터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기장의 상징인 멸치를 매개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자, 기장 수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축제 첫날인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낚시배 승선 체험, 맨손 활어 잡기, 멸치 은빛 樂 공연, 해상 불꽃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30주년을 기념해 24일에는 정서주와 천록담, 25일은 손빈아·채윤·최지예, 26일은 미스터팡·김수희·장하온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25일 예선을 거쳐 26일 본선이 치러지는 '기장멸치 가요제'와 박군·나태주가 진행하는 '태군노래자랑'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3일 동안 멸치회 무료 시식회가 운영돼 기장의 참맛을 누구나 경험할 수 있다. 기장 멸치는 지방질이 풍부하고 살이 연해 미식가들 사이에서 봄철 최고의 별미로 꼽힌다.

군은 방문객 편의를 위해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해선 기장역에서 무양마을 회전교차로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최일천 위원장은 "어느 때보다 내실 있는 먹거리와 볼거리를 정성껏 준비하고 있다"며 "기장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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