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K-Food전공, 부경식품서 육가공 실무 열공

  • 전국
  • 부산/영남

영산대 K-Food전공, 부경식품서 육가공 실무 열공

축산물 유통 시스템 학습
도체 및 분체 과정 현장 관찰
취업지원 서비스 강화 사업

  • 승인 2026-04-22 09:2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지난 16일 영산대 있다.
16일 영산대학교 K-FOOD조리전공 최영호 교수와 재학생들이 식재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김해 부경식품 육가공 공장을 견학한 뒤 활기찬 파이팅을 외치며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영산대 제공)
영산대 K-Food조리전공 학생들이 16일 김해 부경식품을 찾아 육가공 및 위생 관리 실무를 익혔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조리예술학부 K-Food조리전공이 4월 16일 예비 조리사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축산물 전문 기업인 '부경식품' 육가공 공장을 견학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취업지원 서비스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탐방에는 K-Food조리전공 최영호 교수와 재학생 20명이 참여해 식재료에 대한 전문성을 높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조리의 핵심인 축산물의 생산 및 가공 과정을 직접 확인하며 원재료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생들은 부울경 지역의 대표적 축산물 취급 업체인 부경식품의 현대화된 시설을 둘러보며 돈육과 우육의 도체 및 분체 과정 등 실제 생산 환경을 근거리에서 관찰했다.

특히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받은 전문 생산 라인을 통해 철저한 위생 관리 체계와 효율적인 유통 시스템이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심도 있게 학습했다.

현장 견학에 참여한 학생들은 강의실에서 이론으로 배웠던 육가공 공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가공 공정뿐만 아니라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위생 기준과 진로에 대해 전문가에게 질문하며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영호 교수는 "학생들이 생산과 가공 현장을 직접 경험해 식재료를 대하는 태도와 식품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깊이 체감했을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교육이 학생들의 전문성 향상에 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2. 부산 영도 아이들이 고른 53곳, 한 장의 지도로
  3. 대전시 트램 공사에 버스전용차로 축소 대책마련 시급
  4. ‘도마 퀸’ 여서정, 금빛 질주 이어간다.
  5.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1.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2. 제8대 세종경찰청장에 김보준 안보수사심의관 임명... 경찰청 경무관 인사 단행
  3. 전기연 원장에 강상희교수·원자력연 원장에 정우식 교수 선임
  4. 대전 옛 대덕경찰서에 ‘육군 AX 거점’ 10월 문 연다
  5.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헤드라인 뉴스


[르포] "이게 선사시대 움집?"…둔산선사유적지 곳곳 `허술한 보존`

[르포] "이게 선사시대 움집?"…둔산선사유적지 곳곳 '허술한 보존'

29일 대전 서구 월평동 도심 한복판에 자리한 둔산선사유적지. 따스한 가을 햇살 아래 시민들은 산책을 하거나 벤치에 앉아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겉으로 보면 여느 도심 공원과 크게 다르지 않은 풍경이다. 하지만 유적지를 들여다보니 곳곳에서 어색한 장면이 눈에 띄었다. 입구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청동기시대 집터를 재현한 움집 세 채다. 그러나 가까이 다가가자 선사시대 움집 재현은 다소 실망스러운 모습이었다. 움집 외벽은 짚이나 갈대로 덮여 있었지만, 지붕에는 인조 볏짚 형태의 합성소재가 덧씌워져 있었고 군데군데 파란..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대전의 대덕연구단지가 낳은 중요 연구성과물인 자기부상열차가 상용화의 문턱 앞에서 번번이 좌절을 겪으며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있다. 한때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의 차종으로 선정되었고, 국립중앙과학관부터 엑스포과학공원까지 시민들이 직접 탑승하며 과학도시를 체험하는 연구성과물이었으나, 지금은 씁쓸한 뒷모습만 남았다. 한국기계연구원은 지난 8월부터 본원에 남아 있는 자기부상열차 시험노선을 철거하고 있다. 연구원 내 1.3㎞ 구간에 걸쳐 높이 5m 고가에 상판을 얹어 레일을 깔아 1997년부터 자기부상열차의 기술을 연구하고 실증하는 핵심 기반시..

`국립청주해양과학관` 미리 가보니, "기대 이상 콘텐츠"… 새 명소 노크
'국립청주해양과학관' 미리 가보니, "기대 이상 콘텐츠"… 새 명소 노크

전국 최초의 내륙권 국립해양과학관이 29일 청주시 청원구에 문을 열면서, 새로운 명소 탄생을 노크하고 있다. 이날 중도일보 기자가 개관 현장을 가본 결과, 머릿 속으로 그린 것 이상의 그림이 그려졌다. 이날 함께한 다수의 인사들과 방문객들도 같은 반응을 보였고, 이후 가족들과 재방문을 예고했다. 충북 청주시 청원구에 위치한 국립청주해양과학관은 2011년부터 장기간 정부의 예비타당성 검토를 거쳐 2019년 본궤도에 올랐고, 그동안 총사업비 983억 원 투입으로 이날 개관했다. 시설은 연면적 1만 4980 ㎡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

  •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