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소주 국내 최초 '말차 소주' 출시

  • 경제/과학
  • 기업/CEO

㈜선양소주 국내 최초 '말차 소주' 출시

'선양말차' 22일부터 전국 GS25 편의점서 단독판매
특수여과공법 활용 텁텁함 날리고 깊은 맛은 유지
알코올도수 14.9도, 제로슈거로 MZ세대 취향 반영
내달 31일까지 '500원 할인'된 640ml 1병당 3300원

  • 승인 2026-04-22 10:42
  • 김흥수 기자김흥수 기자
11
(주)선양소주는 국내 소주업계 최초로 말차를 활용한 '선양 말차'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선양말차는 이날부터 전국 GS편의점에서 단독 판매되며, 5월 31일까지 500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된다. (사진=선양소주 제공)
㈜선양소주(회장 조웅래)가 국내 최초로 말차 소주를 선보이며 주류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

선양소주는 MZ세대를 겨냥한 신제품 '선양 말차'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선양말차는 최근 식음료 업계 전반에 확산되고 있는 말차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으로, 저도주와 제로슈거 제품을 선호하는 젊은 소비층의 취향을 겨냥했다.

현재 맥주, 하이볼, 막걸리 등 다양한 주종에서 말차를 활용한 제품은 꾸준히 출시돼 왔지만, 희석식 소주에 말차 본연의 풍미를 구현한 제품은 이번이 처음이다.

3
(주)선양소주는 국내 소주업계 최초로 말차를 활용한 '선양 말차'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선양말차는 이날부터 전국 GS편의점에서 단독 판매되며, 5월 31일까지 500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된다. (사진=선양소주 제공)
선양 말차는 말차추출분말 침출액 1%(6.4ml)를 함유해 특유의 쌉쌀하면서도 향긋한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특히 특수 여과 공법과 자체 레시피를 적용해 말차 특유의 텁텁함을 줄이면서도 깊은 맛을 유지하고, 부드럽고 깔끔한 목넘김을 구현했다.

제품 스팩도 소비 트렌드를 반영했다. 알코올 도수는 14.9도로 낮추고 설탕을 첨가하지 않은 제로슈거 제품으로 출시해 부담을 줄였다. 용량은 640ml PET 형태로, '홈술'·'혼술' 수요를 겨냥해 편의성과 가성비를 강화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해당 제품은 이날부터 전국 GS25 편의점에서 단독 판매된다. 선양소주는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31일까지 정상가 3800원에서 500원 할인된 3300원에 판매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다.

조웅래 회장은 "이제 소주는 단순히 취하기 위해 마시는 술이 아니라 소비자들에게 맛있는 즐거움까지 줘야 한다"면서 "이번 제품이 새로운 맛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또 하나의 선택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행 '중앙행정기관' 임시 둥지, 2027년 어디로?
  2. 세종시 대평동 '상가 공실' 전환점 맞나… '라면 페스타'가 온다
  3. 아산시, 용화체육공원 20일부터 임시 개방
  4. 세종 행정수도법 논의 물꼬 트나… 28일 소위 유력
  5. 김장 배춧값 내렸지만… 농가도 소비자도 웃지 못한다
  1. [경찰의날] 대전 112상황실 이가현 경장 "저희가 침착해야 신고자도 안심하죠"
  2. 교육재정부터 아동보호·산림안전까지… 충청권 국감 현안 봇물
  3. 대전 교통사고 잇따라... 2명 숨져
  4. 충남대 통합 재추진 요구 맞서 평의원회 '재투표 불가' 의결…갈등 격화
  5. 허태정 지자체 순회, 원도심 미래 성장 청사진 제시안 나올까

헤드라인 뉴스


대전역세권 사업 2027년 재공모 들어간다… 환승센터 등 나눠 공공투자 전환 여지도

대전역세권 사업 2027년 재공모 들어간다… 환승센터 등 나눠 공공투자 전환 여지도

대전역세권 복합2-1구역 개발사업이 전면 재검토에 들어간다. 한화건설 컨소시엄이 사업을 포기해 계약 해지절차에 들어가면서 대전시가 후속조치에 착수한 것이다. 기존 최고 72층 규모의 건축계획과 주거 및 상업, 업무시설 비율 등을 다시 살펴 사업성을 높여 2027년 하반기 5차 민간사업자 공모에 나선다는 것이 행정당국의 방침이다. 환승센터를 비롯해 공공부문은 분할해 공공투자를 통해 사업시기를 앞당기는 방안까지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코레일은 10월 20일 대전역세권 복합2-1구역 사업시행자인 대전역세권개발PF..

5대 시중은행 대출취급 6개월 내 금융사고 449억... 실효성 있는 대책 시급
5대 시중은행 대출취급 6개월 내 금융사고 449억... 실효성 있는 대책 시급

최근 5년간 5대 시중은행에서 신규 대출 취급 또는 만기 연장 후 6개월 이내 발생한 금융사고가 134건, 관련 대출금액은 449억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KB국민은행의 관련 대출금액이 406억원으로 전체의 90%를 차지했다.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형연 조국혁신당 의원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6년 7월까지 대출 취급 또는 만기연장 후 6개월 이내 금융사고가 보고된 사례는 총 134건으로 집계됐다. 대출금액은 449억 2500만원이다. 은..

세종 행정수도법 논의 물꼬 트나…28일 회의 개최 유력
세종 행정수도법 논의 물꼬 트나…28일 회의 개최 유력

세종 행정수도특별법에 대한 논의가 다시 재개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연내 통과 목표를 관철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국정감사가 마무리 수순에 접어든 가운데 오는 28일 특별법 논의를 위한 회의 개최가 유력시되면서다. 앞선 13일 중앙행정기관의 2차 이전안이 확정·발표되면서,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안 통과 명분을 더욱 크게 확보한 것도 사실이다. 21일 국회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위원회 여·야 간사는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 개최 일정을 두고 협의를 지속 중이다. 국토위 감사는 23일 종합감사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이에 따라 우선 여당인 더불어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 국회 과방위 국감장에 등장한 휴머노이드 국회 과방위 국감장에 등장한 휴머노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