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어린이날 대축제 성황…가족 체험·공연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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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어린이날 대축제 성황…가족 체험·공연 풍성

  • 승인 2026-05-03 10:38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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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용인특례시 시청 야외광장에서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 (사진=용인시 제공)
용인특례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마련한 대규모 축제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2일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시청 야외광장에서 열린 행사는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는 바이올리니스트 장한샘의 식전 공연과 어린이 K-POP 댄스 무대로 막을 올렸다. 이어 뮤지컬 '간지럼빵 대소동'을 비롯해 풍선 아트 공연, 가족 뮤지컬 '구름빵', 용인 리틀 라이온스 공연, 지상작전사령부 군악대·의장대 공연 등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었다.

시청 광장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대거 몰렸다. 시민들은 돗자리를 펴고 도시락을 나누며 봄날의 정취를 만끽하는 한편,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축제는 강남대학교를 비롯해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소방서, 용인서부소방서, 용인문화원,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 등 지역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체험존에서는 AI 로봇 코딩, 양말 목공예, 안전 체험교실, 어린이 교통경찰 체험, 승마 체험, 심폐소생술(CPR) 교육, 목공놀이, 토피어리 잔디 인형 만들기, 전통악기 체험, 미술심리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어린이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클라이밍존과 스포츠 플레이존은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큰 인기를 끌었다.

시 관계자는 "아동친화 도시로서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라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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