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접수 시작…최대 15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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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접수 시작…최대 150만원 지원

  • 승인 2026-05-04 11:48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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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도내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 접수를 11일부터 시작한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예술활동이 지닌 사회적 가치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통해 예술인의 지속적인 창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경기도 대표 문화예술 지원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내 28개 시·군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예술인 가운데 개인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이며, 유효한 예술활동증명서를 보유한 사람이다. 다만 용인·고양·성남시는 이번 사업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5월 11일부터 6월 19일까지 이며, 온라인 신청은 경기민원24를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주소지 관할 시·군청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도는 접수 이후 신청자의 소득 수준과 예술활동준비금, K-ART 청년 창작자 지원사업과의 중복 수혜 여부 등을 심사한 뒤, 7월부터 두 차례에 걸쳐 총 15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다만 최종 선정 인원에 따라 지급 시기와 금액은 일부 조정될 수 있다.

도는 단순한 현금 지원을 넘어 예술인의 실질적인 활동 기회 확대에 나서 6월부터는 '예술인 기회소득 확산사업'을 통해 지원금을 받은 예술인들이 공연, 전시, 각종 문화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도 관계자는 "예술인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예술인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 조성과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경기=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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