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충주시청 전경.(사진=충주시 제공) |
충주시는 최근 기온이 평년 수준을 회복하고 농업용수 공급이 원활해지면서 지역 내 벼 재배 농가들이 적기 모내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역 맞춤형 품종인 '중원진미'를 중심으로 각 농가에서 모내기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올해 모 생육 상태는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흐름 속에 시는 6월 중순까지 모든 농가가 모내기를 마칠 수 있도록 현장 지도와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중원진미 재배 규모가 크게 확대된 점이 눈에 띈다. 지난해 5농가 10㏊ 규모로 시범 재배됐던 품종은 올해 630여 농가, 약 700㏊로 늘어나면서 지역 대표 품종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올해 충주시 전체 벼 재배 계획 면적은 3947㏊이며, 주요 품종은 '참드림'과 '중원진미'다. 시는 품종별 특성에 맞는 재배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농가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현장 점검도 이어졌다. 유의숙 친환경농산과장은 11일 달천동 김수중 농가를 찾아 모내기 진행 상황을 살피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재배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관리 요령을 안내했다.
유 과장은 적기 모내기와 물 관리가 초기 활착과 수확량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하며, 기상 변화에 따른 대응과 병해충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충주시는 안정적인 풍년 농사 실현을 위해 현장 중심 영농기술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이상저온과 돌발 병해충 발생에 대비한 공동방제 예산을 편성하고, 맞춤형 재배 관리 요령 안내와 예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홍주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