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다문화] 꽃과 바다가 함께한 치유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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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다문화] 꽃과 바다가 함께한 치유의 시간

  • 승인 2026-05-31 12:04
  • 신문게재 2026-01-31 34면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기사8-태안박람회
우리 가족은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다녀왔다. 행사장에 들어서는 순간 형형색색의 꽃과 아름답게 꾸며진 정원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푸른 바다와 꽃이 어우러진 풍경은 한 폭의 그림처럼 느껴졌으며, 많은 관람객들도 곳곳에서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이번 박람회는 '꽃처럼 피어나는 치유의 시간'이라는 주제에 맞게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장미와 튤립 등 여러 종류의 꽃들이 전시되어 있었고, 향기로운 꽃내음이 행사장 가득 퍼져 있었다. 특히 테마 정원마다 서로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걷는 내내 지루할 틈이 없었다.

행사장에서는 꽃과 식물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어린이들은 작은 화분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며 즐거워했고, 가족 단위 관람객들도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원예 치유 프로그램과 휴식 공간이 마련돼 바쁜 일상 속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을 수 있었다.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점은 태안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이었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꽃길을 걷다 보니 마음까지 편안해지는 느낌이었다. 곳곳에서 펼쳐진 공연과 다양한 먹거리 행사도 박람회의 즐거움을 더했다.

박람회를 둘러보며 꽃과 자연이 사람들에게 큰 위로와 행복을 줄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방문한다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뭉흐졸 명예기자(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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