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우수 자원봉사자 힐링 워크숍

  • 전국
  • 광주/호남

고창군, 우수 자원봉사자 힐링 워크숍

  • 승인 2026-05-20 09:41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KakaoTalk_20260519_154531502
고창군자원봉사센터가 19일 우수 자원봉사자 힐링 워크숍을 열고 있다.(사진=독자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우수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사단법인 고창군자원봉사센터가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고창 꽃 정원과 고창읍성 일원에서 '우수 자원봉사자 힐링 워크숍 및 활성화 행사'를 개최했다.
KakaoTalk_20260519_154531502_02
고창군자원봉사센터가 19일 우수 자원봉사자 힐링 워크숍을 열고 있다.(사진=독자 제공)
이번 행사는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봉사를 이어온 우수 자원봉사자와 센터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자 간 교류 확대와 네트워크 형성, 그리고 심신 치유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특히 센터는 매년 타 지역 선진지 견학 중심으로 운영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올해는 '우리 고장 활용'이라는 새로운 방향을 선택해 의미를 더했다.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외지 방문 대신 지역 내 관광자원을 활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KakaoTalk_20260519_154531502_06
고창군자원봉사센터가 19일 우수 자원봉사자 힐링 워크숍을 열고 있다.(사진=독자 제공)
참가자들은 꽃정원 중앙 정자에 모여 팀 탁구 프로그램으로 활력을 더한 뒤, 꽃 정원 투어와 점심 및 휴식 시간을 보내며 여유로운 한때를 즐겼다.

이어 고창읍성 자율 탐방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의 배우자인 용경남 여사가 함께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옥 고창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오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작은 쉼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고장의 자원을 적극 활용해 자원봉사자들이 자긍심을 느끼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봉사의 가치'를 되새기는 동시에 '지역과 함께하는 자원봉사'의 방향성을 제시한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고창=전경열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르포] "지하 파고, 흙더미 쌓인 트램 공사장"… 폭우 앞둔 대전 도심
  2. 천안법원, 공사대금 명목 대출금 유용한 60대 남성 징역 1년
  3. [2026 제4회 전국 독후감 공모·독서콘서트] 학생부 금상 이소연 양 "앞으로도 책을 애정하는 지혜로운 학생 되고파"
  4. 한기대, STEP으로 기계설비 근로자 직무능력 맞춤형 교육 제공
  5. 허태정 대전시장 "무너진 시정 회복 시급…민생 최우선"
  1. 반도체, 장관인사 이어 차관도 충청 홀대…19개부처 달랑 2명
  2. [문예공론] 이순(耳順)에 서서 예순의 문턱에서 쓰는 자서(自序)
  3. 허태정 시장 "시민의 삶의 무게를 시정의 나침반으로 삼겠다"
  4. "지우고, 살리고…" 수장 바뀐 대전 3개 자치구 전임 정책 대수술
  5. [오늘과내일] 책임과 회피

헤드라인 뉴스


[르포] "지하 파고, 흙더미 쌓인 트램 공사장"… 폭우 앞둔 대전 도심

[르포] "지하 파고, 흙더미 쌓인 트램 공사장"… 폭우 앞둔 대전 도심

7월 3일 금요일 오후 5시 50분, 퇴근 시간이 한창인 대전 중구 오류동 인근. 왕복 도로는 트램 12공구(유천동 버드내아파트~문창동 보문교) 공사로 차로 폭이 줄어든 상태였다. 여기에 퇴근 차량까지 몰리면서 긴 정체가 이어졌다. 신호가 바뀌어도 차량들은 좀처럼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고 도로 위에는 경적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인도에는 '버스정류장 이용 불가. 100m 앞 임시정류장을 이용해 달라'는 안내판이 세워졌다. 공사장 외곽은 건설사 이름이 적힌 대형 가림막으로 둘러싸였고 가림막 사이로 들여다본 공사장 내부에는 깊게 파인 굴착..

대전지역 주유소 판매가격 `로켓과 깃털 효과` 확인
대전지역 주유소 판매가격 '로켓과 깃털 효과' 확인

대전지역 주유소들이 판매가격이 오를 때에는 빠르게 반영하고, 내릴 땐 더딘 이른바 '로켓과 깃털 효과'가 확인돼 소비자들의 불만 이 커지고 있다. 중동전쟁 발발 직후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1주일 사이 리터당 각각 241원, 354원 급등한 반면, 정부가 석유제품 최고가격을 인하 조정한 이후 하락 폭은 100원 수준에 그쳤기 때문이다. 다만, 전국 평균보다는 빠르게 인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대전지역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중동전쟁이 발생한 2월 28일 리터당 1677.81원에서 1주일..

충청권 목돈 저축성예금에 쏠렸다... 투자보단 안전자산에 집중
충청권 목돈 저축성예금에 쏠렸다... 투자보단 안전자산에 집중

주식 시장의 널뛰기가 계속되고 은행 예금 매력도가 높아지자 충청권 금융시장 자금 흐름이 저축성예금으로 모이고 있다. 언제든 통장에 넣고 뺄 수 있는 요구불예금은 감소하고, 예·적금 등 비교적 안전한 금융상품에 가입한 지역민들이 많아진 것인데, 불안한 시장 상황에 안전한 이자수익을 노리는 이들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5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의 '2026년 4월 중 대전·세종·충남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 시중은행 요구불 예금은 1847억원 줄고, 저축성예금은 6978억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장맛비 내리는 대전 장맛비 내리는 대전

  • 가족사랑 금요장터서 농산물 구입 가족사랑 금요장터서 농산물 구입

  • 이재명 대통령,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참석 이재명 대통령,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참석

  • ‘개문냉방 안돼요’ ‘개문냉방 안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