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일광읍, 독거가구 반찬 지원 확대…생활 돌봄 강화

  • 전국
  • 부산/영남

기장 일광읍, 독거가구 반찬 지원 확대…생활 돌봄 강화

취약계층 대상 반찬 지원 추진
안부 확인 연계 돌봄 확대

  • 승인 2026-05-21 16:1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1. 일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한다
일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이 독거가구 반찬 지원사업인 '정(情)담은 건강꾸러미' 추진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기장군 제공)
지역사회 중심 돌봄 체계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기장군 일광읍이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 밀착형 지원 사업에 나섰다. 단순 식사 지원을 넘어 정기적인 안부 확인까지 연계한 돌봄 활동이 함께 추진된다.

일광읍행정복지센터와 일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가구 반찬 지원사업인 '정담은 건강꾸러미'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업은 주민 지정기탁 성금을 재원으로 진행되는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 독거 어르신·취약계층 지원 추진

이번 사업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과 중장년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모두 12세대로, 오는 12월까지 매월 두 차례 밑반찬이 전달될 예정이다.

반찬은 여러 종류로 구성된 도시락 형태로 각 가정에 직접 전달된다. 단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대상자의 생활 상태와 건강 상황을 함께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식사 지원 넘어 생활 돌봄 역할 확대

복지 현장에서는 고립 위험 가구 증가와 함께 일상 속 돌봄 체계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특히 혼자 생활하는 고령층과 중장년층의 경우 식사 지원과 정기적인 안부 확인이 함께 이뤄질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지역사회 협력 기반 사업은 공공기관뿐 아니라 주민 참여를 통해 생활 밀착형 복지 체계를 보완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단순 지원보다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안전망 구축 효과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 지역 중심 복지안전망 역할 주목

최근 지역사회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 사업도 확대되는 추세다. 행정기관과 지역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형태의 복지사업은 현장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일광읍은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저평가 우량주' 대전이 뜬다 가치상승 주목
  2. 교통망 넓히고 생활권 키우고…도시 체급 키우는 대전
  3. 박종원 민주당 담양군수 후보, 유권자 금품살포 논란
  4. 대전시장 후보자 토론회
  5. 대전 환경단체 “공영주차장 태양광, 법정 의무 넘어 50면으로 확대해야”
  1. 무인점포 17번 절취한 절도범 어떻게 잡혔나?(영상)
  2. [2026 행복한 대전교육 프로젝트] 다문화 사회의 해답 '학생 맞춤형 교육'에서 찾다
  3. 때 이른 더위 식히는 쿨링포그
  4. [충남도민과의 약속, 후보 공약 비교] 박수현 "산업·사회에 AI도입" vs 김태흠 "민선8기에 이미 시작"
  5. 공식 선거운동 D-1, 선거벽보 점검

헤드라인 뉴스


충청에도 민주화운동 있었다…5·18유공자에 28명 이름 올라

충청에도 민주화운동 있었다…5·18유공자에 28명 이름 올라

1980년 대전과 충남에서 5·18 민주화운동을 이끌었던 지역 대학생 포함 28명이 45년이 흐른 지난해 5·18 민주 유공자로 이름을 올렸다. <중도일보 2024년 5월 17일 자 1면, 8면 보도> 당시 독재 정권에 맞서 시국 선언과 민주시위에 나섰다가 계엄군에 의해 인권 탄압을 겪은 지역 대학생들도 민주화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근 스타벅스 '5·18 탱크데이' 논란으로 역사의식 부재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충청권에서도 민주 항쟁이 일어났던 만큼 역사 제고와 시민적 관심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이 대통령 강한 유감에 이스라엘 나포 한국인 2명 곧바로 석방
이 대통령 강한 유감에 이스라엘 나포 한국인 2명 곧바로 석방

이재명 대통령의 강한 유감 발언에 이스라엘이 나포했던 한국인 2명을 즉시 석방했다. 그러면서 한국과의 관계가 더욱 발전하길 희망한다는 뜻도 전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21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정부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행 구호 선박 나포 행위를 통해 우리 국민을 체포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며 "다만, 이스라엘 측이 우리 국민을 즉시 석방한 점을 높이 평가하며 이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대통령은 어제 국무회의에서 체포된 우리 국민의 안전과 권익 보호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국제인도법 등과..

스타벅스 `5·18 이벤트` 파장… 지역 시민단체 "반인륜적 마케팅"
스타벅스 '5·18 이벤트' 파장… 지역 시민단체 "반인륜적 마케팅"

"오월 영령을 모욕하고 역사를 희화화한 스타벅스는 진정성 있게 사죄하라!" 스타벅스가 5·18 민주항쟁 기념일에 진행한 '탱크데이' 이벤트를 두고, 지역사회의 지탄이 쏟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스타벅스는 두차례 공식 사과와 대표 경질 등 사태 진화에 나섰으나, 시민사회단체는 "이번 사안은 단순 실수가 아닌 반역사적·반인륜적 마케팅"이라고 규탄하며, 진정성 있는 사과와 재발 방지대책을 촉구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18일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탱크데이' 텀블러 할인 행사를 진행했다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탱크데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공식 선거운동 D-1, 선거벽보 점검 공식 선거운동 D-1, 선거벽보 점검

  • 대전시장 후보자 토론회 대전시장 후보자 토론회

  •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비의 쌀 나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비의 쌀 나눔

  • 전국동시 지방선거 투표용지 인쇄 전국동시 지방선거 투표용지 인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