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곁을 지키는 꾸준한 발걸음, 서산생활교육상임위원회 순찰 활동

  • 충청
  • 서산시

학생 곁을 지키는 꾸준한 발걸음, 서산생활교육상임위원회 순찰 활동

학생 안전 위한 매주 교외 순찰, 학교폭력·흡연 예방 활동 전개
생활지도 넘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 조성

  • 승인 2026-05-21 22:18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서산호수공원 일대에서 생활교육상임위원회 및 관련 TF팀과 함께 학교폭력과 흡연 등 학생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안전한 귀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교외순찰지도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순찰에는 교사와 지역 위원들이 참여해 취약 지역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학생들과 소통하며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도왔으며, 지역 상인들과도 교감하며 공동체 중심의 학생 보호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김지용 교육장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인성교육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생활지도를 지속할 계획입니다.

1
서산교육지원청은 19일 생활교육상임위원회 및 학교폭력·인성교육 TF팀과 함께 서산호수공원 일대에서 교외순찰지도를 실시했다(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1
서산교육지원청은 19일 생활교육상임위원회 및 학교폭력·인성교육 TF팀과 함께 서산호수공원 일대에서 교외순찰지도를 실시했다(사진=서산교육지원청 제공)
서산교육지원청이 학생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활지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19일 생활교육상임위원회 및 학교폭력·인성교육 TF팀과 함께 서산호수공원 일대에서 교외순찰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찰은 학생들이 자주 찾는 공원과 생활 공간을 중심으로 학교폭력과 흡연 등 각종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안전한 귀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순찰에는 생활교육상임위원회 소속 김태기·김성태·김영애·윤순아·김민숙·신혜정·송서윤·김현자 위원을 비롯해 학교폭력 및 인성교육 TF팀인 서남초등학교와 성연초등학교 학생부장 교사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학생들의 이용이 많은 호수공원 산책로와 지하주차장, 후미진 공간 등을 중심으로 세심한 순찰 활동을 펼쳤다. 특히 학생 밀집 장소와 어두운 공간의 위험 요소를 점검하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과 흡연 예방 생활지도를 병행했다.

순찰에 참여한 위원들은 단순한 계도 활동을 넘어 학생들과 눈을 맞추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학생들의 생활 습관과 심리 상태를 살피는 데에도 힘을 기울였다. 학생들이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하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보호의 손길을 이어갔다.

특히 생활교육상임위원회 위원들은 과거 순찰 활동 중 한 학생이 "담배에 대한 호기심이 있었지만 생활교육상임위원회의 순찰 모습을 보고 피우지 않게 됐다"고 이야기했던 사례를 소개하며, 꾸준한 생활지도가 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생활습관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했다.

생활교육상임위원회 김태기 부위원장은 "매주 이어지는 순찰이 때로는 쉽지 않지만 학생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볼 때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 곁에서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순찰 과정에서는 공원 인근 상인들과 밝게 인사를 나누며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들을 돌보는 공동체 분위기도 자연스럽게 형성됐다. 위원들과 교사들은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학생 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나누고, 지역 전체가 함께 아이들을 지켜가는 교육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지용 교육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은 학교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속에서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생활교육상임위원회와 협력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학교폭력 예방, 인성교육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 생활지도를 위한 현장 중심 순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학생들의 안전한 성장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박종원 민주당 담양군수 후보, 유권자 금품살포 논란
  2. 대전시장 후보자 토론회
  3. "꽃보다 출동조끼"… 부부의 날 앞두고 만난 의용소방대 부부
  4. 공식 선거운동 D-1, 선거벽보 점검
  5. [기고] 오래된 시간을 지키는 일, 21세기 소방의 역할
  1.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비의 쌀 나눔
  2. K-water 금강유역본부, 선제적 물 재해 대응 본격화
  3. 갈수록 악화되는 학생 마음건강, 세종교육청 '사회정서교육' 온 힘
  4. 충청권 5·18 민주화운동 참여 28명 유공자 인정 눈길…시민적 관심 필요
  5. 밝은누리안과병원, 환자 맞춤 봉사 실천한 장기근속자 포상

헤드라인 뉴스


여야 대표 충청 총출동… "내란 청산" vs "독재 견제" 대충돌

여야 대표 충청 총출동… "내란 청산" vs "독재 견제" 대충돌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1일 6.3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 충청권을 나란히 찾아 민심 잡기에 나섰다. 충청을 잡아야 선거에서 이길 수 있다는 정치권 불문율 속 여야 선봉장들이 이날 각각 내란청산과 정권 견제 프레임을 들고 대전에서 출정식을 연 것이다. 공식선거운동 첫날부터 여야가 충청권에서 대충돌 하며 본격 세(勢) 대결에 돌입한 것인데 금강벨트에서 밀리면 안 된다는 절박감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10시 대전역 서광장에서 '6·3 대전시민 승리 출정식'을 열었다. 출정식에는 이장우..

삼성전자 노사 성과급 합의 `후폭풍`…  주주단체 "주주이익 침해" 결집 예고
삼성전자 노사 성과급 합의 '후폭풍'… 주주단체 "주주이익 침해" 결집 예고

삼성전자 노사가 극적인 합의로 총파업 위기는 넘겼지만, 합의 내용이 알려지면서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 지역 경영계는 반도체 호황이라는 특수성을 노동계 전반의 기준으로 일반화해서는 안 된다고 우려했다. 특히 실적이 부진한 사업부에도 성과급이 지급되는 것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도 나온다. 21일 공개된 삼성전자 노사의 '2026년 성과급 노사 잠정 합의서'에 따르면 노사는 기존 초과이익성과급(OPI) 제도를 유지하되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에 특별경영성과급 제도를 신설하기로 합의했다. 특별경영성과급은 노사가 합의해 선정한 사업성과의..

대통령 관심 높은 `K팝 공연장` 충청권도 공약 쏟아져
대통령 관심 높은 'K팝 공연장' 충청권도 공약 쏟아져

이재명 대통령이 "국가상징 (K팝) 공연장이 필요하다"며 5만석 이상 규모 공연장의 추진을 거듭 지시한 가운데 지방선거에 나선 충청권 후보들도 관련 공약을 내놓아 주목을 끈다. 이 대통령은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취임 1주년 국정성과'를 보고 받으면서 문화체육관광부에 "K팝 공연장 확보는 어떻게 되고 있나. 대규모 공연장을 새로 지어야 할 것 아닌가"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5만석 규모의 공연장이 몇개 필요하다면서 현재 2~3만석 규모로 짓고 있는 공연장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문체부가 공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3일간의 지방선거 유세전 시작…‘우리 후보 뽑아주세요’ 13일간의 지방선거 유세전 시작…‘우리 후보 뽑아주세요’

  • ‘중원을 잡아라’…여·야대표 충청 총출동 ‘중원을 잡아라’…여·야대표 충청 총출동

  • 공식 선거운동 D-1, 선거벽보 점검 공식 선거운동 D-1, 선거벽보 점검

  • 대전시장 후보자 토론회 대전시장 후보자 토론회